‘미디어 황제’ 루퍼트 머독이 Linkedin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소문이 미디어 시장에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Myspace로 두둑하게 한몫 잡은 바 있는 루퍼트 머독이 SNS의 사업적 확장을 꾀하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3일자 Telegraph는 Reid Hoffman이 창업한 전문가 네트워크 사이트 Linkedin을 루퍼트 머독이 인수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Techcruch의 보도를 인용해 전하고 있습니다. 내년 1월 께 인수가 이뤄질 것이라며 구체적인 시기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Telegraph가 직접 확인했더니 Reid Hoffman은 이 사실을 부인했다고 합니다. Hoffman은 “나는 우리 회사를 대중적 회사로 성장시켰다. 지금까지 우리는 혁신은 멈춘 적이 없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LinkedIn은 알려진 바처럼 영국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프로페셔널 네트워크 사이트입니다. FTSE 100에 속한 기업 중 96개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원이 이 사이트에 가입한 상태라고 합니다.

Telegraph에 따르면 어제 Reid Hoffman은 “현재 우리는 아시아 시장에 어떻게 진출할 것인가를 고민중에 있다”고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럽 내에서의 시장 확대를 모색해 500만 사용자를 확보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LinkedIn의 대변인은 “머독이 인수할 것이라는 소문은 결단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오늘 재확인했닫고 합니다.
Posted by 몽양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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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Open Social이 SNS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Myspace는 API 개발에 참여하기로 했죠. 머독의 계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Myspace와 구글은 비교적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왔고 광고 부문에서 일정 정도 협력해온 전례가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둘 간의 협업이 그렇게 낯설지만은 않네요. 일단 SNS 업계 1위 업체가 참여하면서 SNS계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업계 2위인 Facebook은 잠잠합니다. 별로 두려움을 느끼는 기색도 없습니다. 왜일까요? MS라는 든든한 후원자 때문일까요? 경쟁의식 때문일까요?


Read/WriteWeb의 Josh Catone은 이렇게 합니다.


“SN의 킬러 애플리케이션은 API가 아니다. 사람이다.”

사용자들이 SNS에 가입하고 열광하는 것은 그곳에 사람이 있기 때문이지, 영화의 등급이나 매기기 위해 가입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곳에 가면 같은 관심사를 지닌 친구들이 있고, 정보도 교류할 수 있으며, 각종 자료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이 자체가 매력인 것이죠. 즉 “친구가 거기에 있기 때문에 SNS로 가는 것”이라는 게 Catone의 분석입니다.


그는 이렇게 말을 이어갑니다.

“Facebook의 500만 회원이 Open Social에 참여하지 않으면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이들을 피할 것이라는 생각은 어리석은 것이다. 구글이 발표한 내용 중에는 사용자와 훌륭한 체험 이 두 가지를 변화시킬 만한 것들이 담겨있지 않았다.”

지금 가장 우려가 되는 부분은 개발자들이 Open Social에 집중한 나머지 Facebook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합니다. Facebook의 API가 개발하기 간편하고 매력적이기 때문에 API 개발을 그만두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과 구글 API에 맛 들려서 Facobook API 개발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가 충돌하고 있더군요.


당장 저도 Facebook이 Open Social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해서 Facebook이 문 닫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판단은 섣불러 보입니다. Facebook이라는 서비스의 매력 포인트를 너무 가볍게 여긴 탓이 아닌가 합니다.


또한 구글의 Open Social 전략은 SNS 하나를 더 만들자는 게 아닙니다. 소셜네트워크를 가로지르며 정보와 콘텐츠를 확보해나가는 것이죠. 구글의 모바일 기기에서 소셜네트워크를 즐기거나 자신의 블로그에서도 SNS의 활동 상황을 알 수 있는 그런 서비스를 바라고 있는것 같습니다. ‘Network의 확장’에도 기여하고 싶어하고요.


‘대중적 SNS vs 특화된 SNS’ 간의 경쟁 구도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혹시 압니까. Facobook의 지분을 일부 인수한 MS가 Zune과 Facebook를 연동한 서비스를 내놓으며 새로운 SN 생태계 구축에 나설지...

Posted by 몽양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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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ot-girl-2008.net/free/america-mr-nude BlogIcon america mr nude 2008.03.13 05: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의 친구는 너의 위치의 현재 팬이 되었다!

지난 3월인가요? USA Today가 소셜네트워크 모델을 도입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당시 평가도 우호적이었습니다. 론칭 이후 트래픽과 순방문자수가 증가했다는 보도도 뒤따랐습니다. 하지만 개편 5개월이 지난 지금 USA Today의 지표상의 성과는 그렇게 긍정적이지 않네요.

아 래 그래프를 보시기 바랍니다. 론칭 초기인 3월 1400만이던 월 방문자수는 1000만대로 떨어졌습니다. SN의 도입이 트래픽을 늘려줄 것이라던 기대는 산산히 부서지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관련 글을 썼던 Techcruch의 마이클 애링턴은 "뉴스와 SN은 결합되기 어려운 것 같다"고 뉴스 모델과의 믹싱모델에 회의적인 평가를 내리더군요.

사 실 국내에서도 뉴스사이트와 SN 혼합 모델을 고민하는 분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차세대 웹2.0 서비스의 핵심은 SN를 어떻게 구축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좌우된다는 목소리도 있을 정도니깐요. 하지만 미국에서의 이러한 전례들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오히려 SN 모델을 도입하지 않고 꾸준히 News site로서의 정체성을 지켜가고 있는 전통 언론사닷컴들은 소폭 상승추세를 타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Social Network의 문제일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선 USA Today가 어떤 참여동기를 부여했는지부터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로지 Social Network만을 유일한 변수로 보는 시각도 비판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News site는 News site만의 Social Network 구축 방식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플랫폼의 개선이 1차적으로 이뤄져야 하겠지만, 2차적으로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News Site만의 공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새로운 저널리즘 방식 예를 들면, opensource journalism, Crowdsourcing Journalism 등을 믹싱해가며 독자들의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고 봅니다. 즉 콘텐트 생산양식을 획기적으로 개편하는 것이 플랫폼에 걸맞는 내용이라는 것이죠.

기 존 전통언론들은 플랫폼의 업그레이드만으로 손쉽게 트래픽과 방문자수를 늘릴 수 있을 거라는 안이한 생각을 버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 자신 플랫폼주의자이긴 하나(^^) 이를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플랫폼은 내용없는 껍데기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을 듯합니다.
Posted by 몽양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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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lvrwcij.com BlogIcon hicqiige 2007.08.18 0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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