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앤더슨'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2.27 미디어 ‘공짜 경제’시대의 도래 (3)
  2. 2007.05.13 미디어 '롱테일' 분석과 크리스 앤더슨의 비판
미디어 ‘공짜 경제’시대의 도래

MS가 SKYDRIVE를 선보였다는 소식 여러분도 들어보셨을 겁니다. 전 이 소식을 접하자마자 문득 이런 생각이 스쳐지나가더군요.

“유료 웹하드 업체 망하는 거 아냐”

물론 그럴 리는 없겠지만 웹하드 업체에 적잖은 타격을 줄 수도 있다는 게 제 예상입니다. 무료 5G를 공짜로 쓸 수 있다는 건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이지 않을까요?

MS 가 SKYDRIVE를 홍보하기 위해 노트북을 꺼내든 건 아닙니다. ‘공짜 경제’ 시대의 도래를 소개하기 위함입니다. 갑자기 왜 공짜 경제 시대냐? ‘롱테일’로 잘 알려진 크리스 앤더슨이 이번달 와이어드의 표지 제목으로 ‘free'를 꺼내들었다고 합니다. 이른바 공짜 경제 시대가 다가올 것임을 예고하는 내용입니다.

크리스 앤더슨은 Ad age와의 인터뷰에서 3가지 형태의 공짜 경제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1. 전통적 의미의 공짜 : 광고주들의 지원으로 지탱해온 무료 모델
2.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공짜 모델 : 비용이 ‘0’으로 수렴하면서 나타나게 된 무료 모델. 예를 들면 Gmail과 같은 무료 메일 서비스
3. 선물 경제(gift economy) : 환각 같은, 히피 코뮨 모델. 위키피디아나 블로고스피어, Craigslist의 근간이 되는 모델

자 세한 인터뷰 내용은 다음에 번역해 소개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무료 혹은 공짜 경제 시대는 미국의 유명 언론사들이 콘텐트 유료화를 시도했다 철회한 시점부터 공론화되기 시작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콘텐트의 유료화를 수익모델로 삼았던 일부 미디어에게 큰 상처를 남기기도 했지요.

(이어집니다.)
Posted by 몽양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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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etwomens2008.com/4u/terrarium-accessory BlogIcon terrarium accessory 2008.03.13 05: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위치는 유익한뿐 아니라 재미있는다!

  2. Favicon of http://commentmaigrirduventre.eklablog.com/les-points-cles-pour-avoir-un-beau-.. BlogIcon comment mincir du ventre vite 2012.01.20 0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로 이 블로그 유명한 . 공개

  3. Favicon of http://maigrirsansregime.hautetfort.com BlogIcon Kasie 2012.01.24 06: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랜드 감사 게시물 에 화제

지난 9일에 롱테일의 저자 크리스 앤더슨의 블로그에 올라온 포스트입니다. 제가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지나쳤군요. 최근 미디어 부문에 대한 롱테일 분석 결과가 종종 소개되곤 하는데, 그 중 최근에 제기된 분석글에 대해 크리스 앤더슨이 비판을 했군요.

크리스 앤더슨이 비판하는 지점은 분석 대상의 규모입니다. 고작 1076개의 인터렉티브 미디어를 분석해 결론을 도출한 건 위험했다는 것입니다. 짧은 머리 부분만 해놓고 롱테일을 논하는 것은 조급했다는 지적입니다. 블로그만 7000만개인 세상에서 상위 1076 사이트를 분석해 롱테일의 존재와 흐름을 증명해낸다는 건 방법론적으로 옳지 못하다는 얘기더군요.

비록 대충대충 수준의 분석임에도 롱테일의 유효성은 입증된 것처럼 보이더군요. 롱테일 부문의 성장률이 머리 부분의 성장률보다 높다는 사실, 특히 랭킹(rankings)로 유입되는 트래픽이 10%나 증가했다는 점 등을 그간 크리스 앤더슨이 주장했던 바와 멀리 떨어져 있어 보이진 않았습니다.

다만, 작은 규모의 샘플만을 대상으로 분석해 ‘롱테일의 파워’의 크기가 제대로 드러나지 않았다는 점이 크리스 앤더슨으로선 아쉽게 생각하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제목 : 미디어의 롱테일에 관한 월스트리트의 분석(A Wall Street analysis of the Long Tail of media)

Lex Miron(the executive director of CIBC World Markets’ Media and Entertainment practice)은 온라인 미디어의 롱테일에 대한 두 가지 흥미로운 분석을 시도했다. 파트 1은 여기에 파트 2는 여기에 있다. 여기 그의 결론을 인용한다.

우리는 TV의 시청 행태를 지켜보면서, 더 많은 선택권을 부여하는 게 활용도를 점증시키는 결과를 낳는다는 걸 발견하게 됐다. 게다가 더 관련성이 높을수록 즉 ‘bookmarkable’ 자산은 추가될수록, 독자나 광고주, 투자자들에겐 가치가 만들어지는 경향을 띠었다. 꼬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기 위해 다음을 고려해보길 바란다.

• 우리가 정의한 ‘꼬리의 힘’ 비율은 17% 성장했다. 반면 ‘머리의 힘’ 비율은 15% 증가하는데 그쳤다.

• 꼬리 부분의 인터렉티브 미디어 자산 가운데 10%가 랭킹 부문(rankings) 에서 증가했고, 1% 정도는 톱 50 지점으로 이동했다.

• Nielsen//NetRatings에선 계속 준재하고 있음에도 꼬리 부분의 인터렉티브 미디어 자산 가운데, 23%는 랭크(RANK) 부분에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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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관점이다. 웹상의 상위 1076개 사이트가 포함된 Nielsen//NetRatings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다 훼손되긴 했지만…. 7000만개의 블로그가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NNR의 데이터는 ‘짧은 머리’ 이상을 얻지 못한 것이다.

실제로, 당신은 테크노라티의 Dave Sifry 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놓은 포스트에 서 소개한 데이터 분석 그리고 트래픽이 러프하게 유입 링크와 상관되고 있다(wired.com에서는 확실히 관찰된 바 있다)는 가정 등에 의해서 Nielsen//NetRatings가 얼마나 많은 걸 놓치고 있는지, 즉 어림잡아 정리한(back-of-the-envelope) 결과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실제로 트래픽이 유입 링크와 관련이 있다면, 그때 Nielsen//NetRatings는 단지 상위 1076사이트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약 80%의 웹 파워를 잃어버리게 된다. 바로 그건 롱테일의 대부분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Posted by 몽양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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