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와 광고 수익을 공유하는 눈길 끄는 실험을 진행하는 뉴스 사이트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24일자 Journalism.co.uk에 따르면 Digital Journal이 라는 뉴스 사이트가 시민기자와 광고 수익 공유를 표방하며 새롭게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합니다. 다만 ‘Moneypot'이라고 불리는 광고 수익 공유 자격은 정기적인 활동을 해온 시민기자에게만 주어진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시민기자들에게 지급된 광고 수익은 3만8000달러. 우리돈으로 따지면 약 3500만원에 이르는 금액입니다.

특 이한 점은 송고하는 기사의 질보다는 기사의 양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즉 개별 시민기자가 이 사이트에 기사를 송고한 양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광고 수익이 지급된다는 것입니다. 해당 기사의 인기도 등은 크게 고려되지 않는다는군요.

일 단 수익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Digital Journal의 이사회에서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군요. 예를 들면, 스펠링이나 문법, 뉴스를 발견하고 조사하는 능력 등을 검증받는다는 얘기입니다. 최소한의 시민기자로서의 자격을 갖춘 사람만이 수익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 확한 공유 방식은 모르겠지만, 해당 뉴스 사이트의 설명을 바탕으로 대략적으로 추정을 할 수는 있을 듯합니다. 우선 전체 광고 수익 가운데 일정 부분을 공유 대상 항목으로 설정한 뒤, 공유 자격을 획득한 시민기자들의 순위에 따라 수익을 배분하는 방식인 듯합니다. 기준은 기여한 기사의 양이 됩니다.

광고 수익이 늘지 않는다면 당연히 승인하는 시민기자의 수도 그만큼 늘지 않을 것입니다. 기회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Journalism.co.uk는 Newsvine.com이나 Norg처럼 일부 사용자들과 수익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소셜 뉴스 사이트와는 일정 정도 차별적이라고 설명하고 있네요.

뉴스의 질보다 뉴스의 양에 비중을 두는 이 사이트의 새로운 수익 공유 모델이 어떤 반응을 낳을지 지켜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선 오마이뉴스가 원고료라는 이름으로 시민기자들에게 기여에 대한 보상을 해주고 있죠. 하지만 광고 수익 자체를 나눠 갖는 시스템이 아니라는 점이 다른 부분입니다.
Posted by 몽양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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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ezrecordclean.com BlogIcon ezrecord 2012.05.11 05: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 기자와 뉴스 사이트의 광고 수익 공유, 시민 옹호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가 전해진다.

  2. Favicon of http://www.byyloo.com/christianlouboutinsale.html BlogIcon txarqz630 2013.05.17 2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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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Favicon of http://www.byyloo.com/christianlouboutinsale.html BlogIcon jrezqp962 2013.05.18 0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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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는 속보에 가장 이상적인 포맷이다."

 

온라인 저널리즘 리뷰의 Robert Nile의 얘기입니다. 그는 올 한해 온라인 저널리즘을 정리하면서 5개의 교훈을 얻게 됐다고 썼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속보입니다. 시민저널리즘이 가장 큰 힘을 발휘하고 있는 영역이 바로 속보라는 것이죠. 그 한예로 5월 남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화재 보도를 들고 있습니다.

 


난 OJR의 여러 친구들에게 지난 기간 동안 가장 좋아하는 뉴스 사이트와 기사를 제안해달라고 요청했다. 남캘리포니아에 친구들 다수는 LA Times와 the San Diego Union-Tribune의 SignonSanDiego.com의 화재 보도를 지목했다.

 

당시 LA Times는 블로그의 속보를 보도에 적극 활용했다고 합니다.(전 그 보도를 보지는 못했습니다.) 기성 언론과 1인 미디어가 매우 생산적으로 결합한 형식의 보도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귀감 사례로도 남을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렇다고 조건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Nille은 다음과 같이 쓰고 있습니다.

 

블로거가 언론사에 신속하게 일정 부분의 정보를 발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거나 블로거들이 해당 사실을 확인만 해준다면, 블로그는 속보에 관한한 이상적인 포맷이다. 물론 블로거들에게 기존 전통적인 스토리 포맷에 엮어 맞추지 않아야 할 것이다. 블로거들은 스토리를 업데이트 하면서 가장 최근 소식을 독자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보상도 하면서.

 

최근 블로거뉴스를 보다 보면 기존 언론사보다 훨씬 빨리 스트레이트 기사를 송고해오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화재나 재난재해 같은 대형 사건이 발생했을 때 기민하게 보도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태풍 나리가 한반도를 덮쳤을 때 블로거들이 사진과 동영상을 재빠르게 편집해 송고하기도 했죠. 이를 통해 블로그의 속보 보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외신 인용기사 등에 관한한 기존 언론사보다 훨씬 신속합니다. 당연히 현지에 거주하는 블로거가 신문 등의 소식을 접하고 번역해서 소개하는 게 빠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영화 분야 익스트림무비의 외신 인용 기사를 대표적인 사례로 들 수 있습니다.

 

이렇듯 앞으로 블로그를 통한 속보 보도의 영역은 더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됩니다. 외신 번역 기사가 기성 언론의 신속함을 넘어선 지는 오래전 일입니다. 그렇다고 과제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굵직한 사건 사고 보도에서 블로그 혹은 시민기자들의 속보 보도가 위력을 발휘하기 위해선 현재보다 편리한 송고시스템과 모바일 기기의 진화가 필요합니다. 속보로 전해오는 블로거나 시민기자들의 기사 포맷, 동영상 형식 등에 대해 언론의 편집자들이 관대한 태도를 보여야 할 것입니다.  Pro 편집자와 Ama 생산자 간의 보완적 분업도 고려할 수 있을 테고요.

 

"먼저 본 사람이 임자다."(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속보 보도에서 블로거, 시민기자들의 능력이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함으로써 블로거, 시민기자들의 활동영역이 좀더 확대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어차피 먼저 보는 사람이 임자니까요.

 

Nile의 글에서 한가지 더 참조할 부분이 있습니다.

 

독자들에게 기사가 아닌 정보를 요청하라.

 

올해 시민저널리즘 사업적 실패는 독자가 무급으로 기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방식에 기반한 비즈니스 모델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뉴스발행인들에게 확인시켜줬다. 그렇다고 독자들이 웹사이트의 기초를 구성할 수 있는 정보를 지니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또는 독자들은 정보를 공유하기를 꺼린다는 사실을 의미하는 것도 아니다. 독자들이 전통적인 저널리즘 스토리 포맷에 따라 혹은 그 범위 안에서 정보를 생산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주 특별하거나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대신 대가를 지불하면서 정보를 요청해라. 예를 들면 사진이나 짧은 목격담 또는 질문사항 등에 대해서. 그리고 당신은 훌륭한 조사 보도나 속보 뉴스 패키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크라우드소싱 테크닉을 활용해라.

 

UGC는 웹상의 인기있는 사이트들(블로그나 사진 공유사이트,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 등)을 더욱 파워 넘치게 만들어가고 있다. 뉴스 발행자들은 저널리즘을 위해 UGC 파워(파워 블로거 등)을 고용할 수도 있다. 콘텐트를 제작하는 사용자들을 기자 대용으로 보는 시도에 대해 반대한다면, 그들은 훌륭한 잠재적 소스로 바라볼 수도 있는 것 아닌가.

 

시민들(독자들), 블로거들은 기자들이 생산하는 일반적인 기사 작성 원칙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또 따를 이유도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사로서 활용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이 지켜질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의 시민저널리즘 사이트들은 이 가이드라인을 높게 설정함으로써 실패한 경우가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언론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신뢰의 문제를 도외시할 수도 없습니다. 언론사의 기사 작성법은 바로 이 신뢰를 담보하기 위한 최소한의 효율적인 포맷입니다. 따라서 블로거, 시민기자들과 언론사 기자들이 공동으로 협업함으로써 신뢰를 보증할 수 있는 새로운 기사 포맷을 창조해 나가는 작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2008년이 시민저널리즘이 만개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하면서...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Posted by 몽양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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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etwomens2008.com/4u/head-red-sex-young BlogIcon head red sex young 2008.03.13 0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감사 우수한 위치! 나는 너의 웹사이트를 사랑한다!

  2. Favicon of http://delicacyftvfemme.com/load/male-beasiality BlogIcon male beasiality 2008.05.23 04: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수한 디자인!!

  3. Favicon of http://amyhiresfilms.net/wet/tantra-couples BlogIcon tantra couples 2008.05.23 0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같지 않는 블로그!

  4.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09.02.24 0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래 전 글이지만 지금 읽어도 의미 있는 글이네요.

영국 한 지역신문의 사례를 소개할까 합니다. 이 뉴스는 Editor's weblog에 포스팅된 글을 번역한 것입니다. 지역신문의 생존모델, 혹은 발전모델로서 hyper local(여기선 ultra local)의 중요성을 경험적으로 기술하고 있는 글입니다. 한국의 지역신문들이 새로운 성장모델로 hyper local을 좀더 진지하게 검토해봤으면 하는 바람에서 적습니다. 시민기자제를 활용한 hyper local news site는 한국에서도 실험해볼 만한 모델이 아닌가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중앙종합지 수준에서 시민기자 모집이 한계에 다다른다면 지역 커뮤니티 수준에서 소소한 이슈를 기반으로 시민기자를 모집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영국에서 두 번째로 큰 지역신문인 Wolverhampton Express & Star의 책임 편집인 Keith Harrison은 “지역신문의 미래는 ultralocal 콘텐트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Wolverhampton Express & Star는 500명의 새로운 시민 기자를 필요로 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Ultra-local은 반드시 가야 할 바이다. 마약 당신이 Ultra-local을 하겠다고 약속한다면, 배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해리슨은 말했다. 그는 “우리가 고용하고 있는 기자의 수(60명)는 다른 지역신문과 비교할 때 상당히 많은 편이다. 그러나 그렇게 많음에도, 우리는 ultra-local 뉴스를 정기적으로 배달할 수가 없다. 그걸 하기 위해, 우리는 다른 500명의 기자를 필요로 하게 된 것이다. 우리는 그만큼을 다 고용할 수 없다. 그들은 시민 기자가 될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ultra-local 콘텐트는 어디로 가게 될까? 해리슨은 앞으로 인터넷이 대부분의 신문 구독자를 대체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뭔가 다른 것들을 젊은 수용자들에게 제공하게 된다면, 새로운 시대가 오게 될 것이다.

해리슨은 “혜성이 지구와 충돌해, 공룡이 전멸했을 때, 살아남은 것은 개미와 몸집이 작은 곤충들이었다”며 “혜성은 지금 지구와 충돌했고 그 혜성의 규모는 작다. micro-local 뉴스는 살아남게 될 것이고, 우리는 뉴스 전달의 다음 세대로 질주해나갈 것이다. 그것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바로 지금, Express and Star site는 하루에 2~3개의 비디오 세그먼트를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해리슨은 “우리는 그 대부분을 확보하는 것이 경성 뉴스들이라는 걸 발견하게 됐다”며 “주로 사고, 살인, 독자들이 휴대폰을 통해 보내오는 화재 영상들”이라고 했다.

The Express and Star는 독자들에게 월드컵 기간 동안 사진을 보내줄 것을 요청했고, 그 주간이 끝날 때까지 매일 약 150개의 사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 해리슨은 “우리는 우리 웹사이트에 포스팅하는 기본적으로 빌리지 수준의 리포터가 될 수 있는 정도의 커뮤니티 플랫폼을 세팅하고 있다”고 말했다.
Posted by 몽양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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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ot-girls-2008.com/indian-post-sex BlogIcon indian post sex 2008.03.13 05: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수한 일! 감사!

  2. Favicon of http://brunettewildzone.com/wet/big-tits-boss-mikayla BlogIcon big tits boss mikayla 2008.05.23 05: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수한 위치! 많은 감사.

  3. Favicon of http://regimerapide.blog4ever.com/ BlogIcon regime efficace 2012.01.17 08: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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