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 신임 대통령에 리투아니아 역사상 최초로 여성이 당선됐다는 오늘자 보도 접하셨나요? 왜 뜬금없이 리투아니아 대통령 얘기를 꺼냈냐고 의아해하실 분도 있을 겁니다. 북유럽의 작은 나라에까지 관심을 가지시는 분이 국내에 그렇게 많지 않을 수도 있고요.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고등학교 때 배운 세계지리 교과서에 발트 3국이라는 나라가 등장합니다. 그 가운데 한 국가가 리투아니아였죠. 리투아니아는 발트 3국 가운데 영토가 가장 넓습니다. 그리고 지난 1990년 3월 소비에트 연방으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 참고로 발트 3국은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입니다.

물론 세계지리 공부를 위해 글을 쓰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은 보도 내용을 비교해보기 위함입니다. 북유럽 작은 국가 리투아니아 대선은 어쩌면 우리 한국 독자들의 주된 관심사가 아닐 것입니다. 다만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다는 건 뉴스가 될 수 있겠죠.

하지만 간과해서는 안될 사항이 있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최초로 여성에게 투표권이 부여된 나라가 바로 리투아니라라는 사실입니다. 유럽에서 가장 최초로 여성에게 투표권이 부여된 나라에서 최초로 탄생한 여성 대통령인 셈이죠. 어떤가요? 뉴스가 될 수 있다고 보시지 않나요?

자 이제 두 기사를 비교해보겠습니다. 글로벌 블로그 미디어 <세계WA>와 <동아일보>입니다. 찾아봤더니 생각보다 이 기사를 다룬 언론사가 많지 않더군요.

<세계WA>와 <동아일보>의 리투아니아 대선 보도

최초 여성 투표권 나라, 여성 대통령 탄생(세계wa)
리투아니아 첫 여성대통령 탄생(동아일보)


어느 쪽의 기사가 더 훌륭하다는 말을 드리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성 언론과 블로그 미디어의 차별점을 주목해보자는 취지입니다.

세계WA에 글을 쓴 '초유스'님은 현재도 리투아니아에 거주하고 있는 블로거입니다. 리투아니아 현지에 계신 분이 직접 쓴 리투아니아 대선 결과 보도인 것이죠. 일단 <동아일보>에 비해 정보량이 풍부합니다. 그리고 리투아니아와 그리바우스카이테 대통령 당선자에 대한 소개가 상당합니다. 뿐만 아니라 대선 기간의 이슈까지 소개되고 있습니다.

저는 <동아일보>가 리투아니아 여성 대통령 탄생을 단신으로 처리한 것을 비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신문의 성격상 뉴스의 경중에 따라 비중을 조절하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의 눈으로 봤을 때 북유럽 작은 나라 여성 대통령의 탄생을 국제면에 크게 다룰 이유는 없을지도 모릅니다. 기성 언론 편집자로서는 당연한 선택이라고 저는 생각하고요.

이런 면에서 봤을 때 블로그 미디어의 강점은 소수의 관심사, 다양한 관심사에 대한 정보를 풍부하게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궁금한 점이 있을 경우 댓글을 통해 곧바로 질문할 수 있다는 소통의 용이성도 갖추고 있고요. 현지 분위기에 대한 기사를 추가 요청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사실 'vs'로 비교하려는 의도는 아니었고요. 블로그 미디어가 바로 이러한 측면에서 차별성을 발휘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미디어 시장의 롱테일이 길어질수록 이 같은 정보는 더 넘쳐날 것이고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독자들에게 더욱더 풍분한 정보가 전달될 확률이 높아질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블로그를 더 아끼고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 블로그 미디어가 저널리즘에 어떤 기여를 하게 될지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몽양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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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블로그 언론?? 2009.05.19 2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위 잘나가는 몇몇 블로그중 개 악질같은 넘들보면 아주 조중동의 진화된 버전갔다니까.....정당한 비판은 다 지워버리고 자기글에 찬성하는 댓글들만 남겨둔 채 자신의 블로그가 이리 대단하다...라는걸 어필하는 수단으로 사용하더군...(뭐 어느블로그라고는 말못하겠고;;)그 해괴한 꼬라지를 목격한 이후 블로그에 아주 정떨어지더라;;;;

    • 대구짱 고대짱 2009.05.19 2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 나라도 선진국 되려면 여자 대통령이 나올때가 되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 큰딸 박근혜 전대표가 유력합니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대한민국의 대통을 이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단군이래 최고 성군 이명박 대통령의 민족고대가 명예박사를 수여해서 박근혜 대표도 민족고대의 일원으로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서강대라는것이 큰 결점인데 민족고대가 힘을 써야 한다고 봅니다.

      아무쪼록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 어떤악질 2009.05.20 0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떤악질블로거가 그러던가요?
      궁금하네요.

  2. 김하늘 2009.05.19 2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언론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좋은글이네요 ^^

    지금 정부는 저런 장점에 역행하는거 같아서 참...

    • Favicon of https://dangun76.tistory.com BlogIcon 몽양부활 2009.05.20 18: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관점에서 보면 정부도 블로그의 중요성에 대해 점차 인식이 깊어지고 있더군요. 많이들 문의도 하고 요청도 해오고 있고요. 흐름을 거스르는 액션을 취하기는 힘들 것 같아요.

  3. 김주완 2009.05.19 2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봤습니다. 정말 그렇군요.

  4. 저는 2009.05.27 0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집은 일절 신문을 보지 않습니다. 전부 인터넷 뉴스로 봐요. 아버지는 인터넷을 자주 하시니 역시 인터넷 뉴스를 보시고 어머니께는 제가 주목할 만한 소식들만 전해드립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저의 주관이 개입될 수도 있지만..^^ 그리고 블로그 뉴스도 참 도움이 많이 될 때가 많아요. 시간상 제약이 있는 뉴스에서 다뤄주지 못한 부분들까지도 짚어주고 때로는 정말 전문적인 영역들까지 블로거님들이 담당하시니까요. 물론 정보를 구미에 따라 취한다는 문제점이 있을 수 있겠지만 보는 사람이 중심을 잘 잡고 본다면 더할 나이없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익을 담당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포스팅을 하는군요.

오늘은 독일출판협회 관계자 13명과 미팅을 다녀온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외국인 앞에서 브리핑을 한 거였습니다.(청담동 소프트뱅크 사무실에서) 이 짤막한 브리핑 20~30분을 준비하기 위해 영문 PPT 자료 20페이지를 만들었는데요. 일요일까지 반납해야 했습니다. 좋아하던 저녁 술도 마다하고 말이죠.^^

이날 만난 독일출판협회(VDZ) 관계자들은 독일의 주요 잡지, 언론사, 벤처캐피털 임원들이었습니다. 대략 나이대는 40~50대 정도 돼보였고요. 한국 언론이나 대기업의 임원들처럼 그렇게 권위적이어 보이진 않았습니다.

브리핑은 우리말로 진행했습니다. 제 어설픈 영어실력으로 오해를 사느니 통역을 통해 명확하게 제가 근무하는 회사를 알리고 설명하고 싶었습니다. 통역은 태우님이 해주셨습니다. 유창한 영어 실력에다 제 직장에 대한 이해가 높아서 저로선 한결 부담이 없더군요.

이들이 방한한 목적은 한 가지였습니다. 잡지나 신문 등 페이퍼 언론의 침체를 어떻게 돌파할 것이냐에 대한 인사이트를 한국에서 얻고 싶었다고 합니다. 한국 언론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것으로 보고 거기서 힌트를 얻으려고 한 것이죠. 이를 위해 다른 언론사나 포털들을 다 방문해봤다고 합니다. 나름 이들이 내린 결론은 '네이버 검색'밖에 없다는 반응이라고 하네요.

이들의 고민은 매우 현실적이었습니다. 제게 돌아온 질문을 통해서 보건데 말이죠. 광고를 집행하는 기업의 광고 지출액이 얼마인지, 태터앤미디어는 거기서 얼마를 벌었는지, 그리고 블로거들에겐 어느 정도의 수익을 공유하고 있는지를 궁금해했습니다.

특히 블로그 네트워크에 결합한 블로거들이 나중에 특정 언론사(이날 다녀온 한 메이저 언론사를 언급하며)가 고액의 연봉을 제시하며 스카웃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은 제게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블로거들은 독립성과 자율성, 다양성을 생명으로 하고 있기에 언론사 종속적인, 논조에 종속적인 언론사를 쉽게 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저는 답변을 했답니다. 그리고 독립형 블로그 미디어로도 앞으로 1-2년 안에 비교적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적절한 답변이었을까요?)

브리핑과 질의응답이 끝난 뒤엔 간단한 토론도 진행됐습니다. "한국 언론을 둘러본 소감이 어떠냐"라는 질문에 방한단의 대표는 "부수 감소, 광고 침체라는 어려운 환경은 독일과 거의 같다"고 하더군요. 그런 가운데 한국 언론은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기술(Technology)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독일 언론은 온라인 전략이 그렇게 비중이 높다거나 하지는 않은 모양이더군요. 특히 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페이퍼에서 줄어든 수익을 웹에서 보완하는 모델을 한국만큼 역동적으로 추진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 이들은 한국의 언론을 보면서, 포털을 둘러보면서 기술적 타개책에 깊은 인상을 받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또, 독일의 블로고스피어는 어떠냐고 물어봤는데요. 한국만큼 블로거를 모아서 미디어를 만들어낼 만큼 활성화되지는 않았다고 답변하더군요. 하지만 한 언론사 기자가 자기 블로그를 통해 매체 비평을 했는데, 이 블로그가 자기가 몸담고 있는 언론사보다 더 많은 트래픽을 받아 화제가 됐다는 일화도 소개해주셨습니다. 여튼 한국의 인터넷의 역동성에 감명을 받은 듯 보였습니다.

독일 언론인들과의 만남은 제게도 가슴 떨리는 기억으로 남을 것 같네요. 저널리스트로서 살아오다 이젠 경영진의 입장에서 이제 지속가능한 미디어를 만들기 위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점, 제 관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기 때문입니다. 이들에게 한국에서 발화하고 꽃을 피워가고 있는 태터앤미디어와 같은 시민저널리즘 모델을 소개할 수 있었다는 건 영광이기도 했고요.(그들은 grassroot 저널리즘이라는 용어에 익숙하더군요.)

참고로 독일에선 Grassroot 저널리즘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적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저희 쪽에 많은 관심을 보였던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여튼, 태터앤미디어와 독일출판협회의 만남을 주선해준 태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통역에 홍보까지 해주셨으니 고마울 밖에요.

제가 만든 영문 ppt 자료는 부끄러워서 공개 안할 참입니다. ^^
Posted by 몽양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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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ADbyAD.com BlogIcon ADbyAD.com 2009.02.11 2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포스트를 ADbyAD.com 전면에 링크 하였습니다. 문제가 있으면 ADbyAD.com 게시판에 글을 써주십시오.

  2. Favicon of http://ADbyAD.com BlogIcon ADbyAD.com 2009.02.11 2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고스피어라고 오타 내셨네요.

  3. Favicon of http://ADbyAD.com BlogIcon ADbyAD.com 2009.02.11 2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군요 제가 잘 못 알았네요 ;;

  4. Favicon of https://highconcept.tistory.com BlogIcon 하이컨셉 2009.02.11 2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잉, PPT 공개하시지 그래요? 보고 싶은디 ...

    • Favicon of https://dangun76.tistory.com BlogIcon 몽양부활 2009.02.12 1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하. 이거 부끄러워서요. 다음에 태터앤미디어 영문 자료로 재작성되면 그때 공개하도록 할게요. 제 영어 실력이 떨어지는지라...

  5. Favicon of https://mewonderland.tistory.com BlogIcon 집앞카페 2009.02.11 2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PPT 보고 싶네요. 독일은 특히 신문값이 굉장히 비싸서.. 잘 안사보는 것 같어요. 침체가 더 빨리 진행되고.. 포럼이 활성화 되어 있더구만요. 홈리스들이 발행하는 신문이 있다는 것도 재미있고.

  6. Favicon of https://seoulrain.tistory.com BlogIcon aserai 2009.02.12 1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아무말 없는 사람보다,

    뭔가 있지만, 안 보여줄거야.. 하는 사람이 싫어요..


    구경시켜 달란 말이에요 ^^

  7. Favicon of http://blog.daum.net/yama1417 BlogIcon skin science 2009.02.12 14: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pt 공객하기 운동하나요^^
    아무튼 블로그를 통해 다시 한번 세계가 주목하는 우리나라가 되는 계기가 되었음 합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테터앤미디어와 같은 적극적으로 블로그산업을 이끄는 기업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8. Favicon of http://ntnote.tistory.com BlogIcon 멀뚱이 2009.02.12 16: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러우면 독일도 티스토리 서비스하던가. ㅋㅋ

  9. 2009.05.20 0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시민기자와 광고 수익을 공유하는 눈길 끄는 실험을 진행하는 뉴스 사이트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24일자 Journalism.co.uk에 따르면 Digital Journal이 라는 뉴스 사이트가 시민기자와 광고 수익 공유를 표방하며 새롭게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합니다. 다만 ‘Moneypot'이라고 불리는 광고 수익 공유 자격은 정기적인 활동을 해온 시민기자에게만 주어진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시민기자들에게 지급된 광고 수익은 3만8000달러. 우리돈으로 따지면 약 3500만원에 이르는 금액입니다.

특 이한 점은 송고하는 기사의 질보다는 기사의 양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즉 개별 시민기자가 이 사이트에 기사를 송고한 양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광고 수익이 지급된다는 것입니다. 해당 기사의 인기도 등은 크게 고려되지 않는다는군요.

일 단 수익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Digital Journal의 이사회에서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군요. 예를 들면, 스펠링이나 문법, 뉴스를 발견하고 조사하는 능력 등을 검증받는다는 얘기입니다. 최소한의 시민기자로서의 자격을 갖춘 사람만이 수익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 확한 공유 방식은 모르겠지만, 해당 뉴스 사이트의 설명을 바탕으로 대략적으로 추정을 할 수는 있을 듯합니다. 우선 전체 광고 수익 가운데 일정 부분을 공유 대상 항목으로 설정한 뒤, 공유 자격을 획득한 시민기자들의 순위에 따라 수익을 배분하는 방식인 듯합니다. 기준은 기여한 기사의 양이 됩니다.

광고 수익이 늘지 않는다면 당연히 승인하는 시민기자의 수도 그만큼 늘지 않을 것입니다. 기회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Journalism.co.uk는 Newsvine.com이나 Norg처럼 일부 사용자들과 수익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소셜 뉴스 사이트와는 일정 정도 차별적이라고 설명하고 있네요.

뉴스의 질보다 뉴스의 양에 비중을 두는 이 사이트의 새로운 수익 공유 모델이 어떤 반응을 낳을지 지켜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선 오마이뉴스가 원고료라는 이름으로 시민기자들에게 기여에 대한 보상을 해주고 있죠. 하지만 광고 수익 자체를 나눠 갖는 시스템이 아니라는 점이 다른 부분입니다.
Posted by 몽양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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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ezrecordclean.com BlogIcon ezrecord 2012.05.11 05: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 기자와 뉴스 사이트의 광고 수익 공유, 시민 옹호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가 전해진다.

  2. Favicon of http://www.byyloo.com/christianlouboutinsale.html BlogIcon txarqz630 2013.05.17 2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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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Favicon of http://thisnest.com/shoes.php BlogIcon qlcrki858 2013.05.17 2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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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Favicon of http://www.byyloo.com/christianlouboutinsale.html BlogIcon jrezqp962 2013.05.18 0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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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저널리즘을 좌절시키는 가장 큰 요소가 뭘까요? 온라인 매체에서 근무하는 기자들이나 저널리즘을 목적으로 블로깅을 하고 있는 블로거들이라면 한번씩은 해봤음직한 고민들입니다.

가끔 포악한 댓글에 실망을 하기도 하고 부정확한 정보가 신뢰받는 경우도 경험해봤을 것입니다. 그럴 때 사실 저도 온라인 저널리즘의 미래는 정말 밝을까 회의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온라인 저널리즘 리뷰의 로버트 나일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59명이 투표에 참여를 했네요. 미국 온라인 저널리스트들이 이 질문에 답변한 내용을 보면,  기술적인 어려움이 온라인 저널리즘을 좌절키시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져나오는 가지각색의 온라인 저널리즘 확장 툴들, 이에 대한 이해 없이 온라인 저널리즘을 논하지는 못하고 그러자니 쫓아가기도 바쁘고.

여러분도 함께 이 설문에 참여해보시면 어떨까요?


What frustrates you most about online journalism?
  • Dealing with all the technical tools
    5%
  • Dealing with reader-contributed content
    1%
  • Management interference or indifference
    15%
  • Not enough data on what works
    3%
  • Not enough original content
    8%
  • Not enough respect from other journalists
    15%
  • Not enough revenue
    8%
  • Not enough time to pursue all your ideas
    20%
  • Too little money for reporting
    10%
  • Too much bad information online
    11%
Posted by 몽양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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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xtrasexux.com/sel/philippine-daily-inquirer BlogIcon philippine daily inquirer 2008.05.23 04: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의 방문한 위치를 즐기는!


야후의 야심작 Yahoo Buzz, Digg의 재판?

제리 양이 경영 전면에 복귀한 이후 처음으로 내놓은 야후의 새 서비스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습니다. Yahoo Buzz가 그 주인공입니다. Digg을 연상시키는 소셜 뉴스 사이트입니다.


“The best of the best - chosen by people like you.”


이 한마디로 Yahoo Buzz를 요약할 수 있습니다.


“최고 중의 최고 - 여러분과 같은 일반인들에 의해 선택된...”


여느 소셜 뉴스 사이트처럼 Voting에 의해 순위가 결정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Voting의 명칭과 관련 Digg이 'Digg it'으로 명명했다면, 야후는 'Buzz up'이라고 이름을 붙였네요. 물론 로그인 상태에서만 Voting 행위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전적으로 Voting에만 의존하지는 않습니다. Buzz Scoring이라고 해서 ‘실시간 검색어’, 이메일로 보내진 횟수 등이 포함된 총점 지수로 상위 노출 여부가 가려집니다. 기존 Voting 기반 서비스들이 Score을 노출하지 않고 알고리즘을 적절히 조절해가면서 좋은 기사를 올려 보냈다면 Yahoo Buzz는 지수를 공개하면서 운영한다는 점이 다르다면 다른 점일 것 같습니다.


Yahoo Buzz에서 상위에 오른 기사는 Yahoo 메인 페이지에도 비중 있게 배치된다고 합니다. 우리의 경우에 빗대자면 포털 사이트 뉴스박스 편집권의 일부를 사용자에게 돌려주는 개념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야후의 핵심이자 전략 서비스라 할 수 있는 뉴스 서비스를 독자에게 일정 부분 돌려준다는 의미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개방성이 높아졌다고 말할 수도 있고요.


물론 Digg처럼 ‘Buzz up’ 단추도 배포하고 있습니다. 계약이 체결된 사이트에 한해서이긴 합니다. 앞으로 Buzz up 콘텐트 대상으로 Yahoo가 어느 정도까지 확대해나갈지도 관심사입니다. Yahoo 측의 설명에 따르면 현재 100개 이상의 메이저 뉴스 사이트가 Buzz up 버튼을 장착하는데 동의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국 언론의 평가는 그렇게 호의적이지 않습니다. Business Week 26일자는 “제리 양의 최초 턴어라운드 프로젝트가 Digg.com의 또다른 버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며 “야후의 혁신 능력을 드러내 보이는 데 실패했다”고 혹평했습니다.


Digg의 CEO인 Jay Adelson은 “커뮤니티의 파워를 끌어안는 서비스가 많아지는 것은 무척 좋은 일”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야후와의 경쟁에는 관심이 없다”고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수 없이 많은 Digg clone 사이트가 있었고 그 경쟁에서 승리해온 자신감의 다른 표현이었습니다.


돌아온 제리 양의 야심작 Yahoo Buzz, 과연 소셜 미디어계를 평정하고 야후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있게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주의 새벽(Nikon D40)


Posted by 몽양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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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runettewildzone.com/wet/bikini-sewing-patterns BlogIcon bikini sewing patterns 2008.05.23 04: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구는 위치의 너의 현재 팬이 되었다!

  2. Favicon of http://innocentpetitmort.net/go/gramdmas-ass BlogIcon gramdmas ass 2008.05.23 05: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수한과 아주 도움이 되는!

CNN의 UGC 코너인 iReport가 iReport.com이라는 도메인으로 분리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르면 다음주에 정식 오픈된다고 Mediaweek가 11일(현지 시각) 보도했습니다.

CNN 은 영미 방송계에선 2번째로 시민저널리즘 스타일의 방송을 시도했습니다.(첫번째는 BBC로 알려져있습니다.) 2006년 8월 iReport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 서비스가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약 10만개의 관련 사진과 영상이 송고됐다고 합니다.

어느 정도 성공을 거뒀다고 판단한 CNN이 인터넷 방송계의 Youtube로 성장시키기 위해 별도 분리 전략을 내놓은 것이죠.

운영 방식은 완전히 바뀝니다. CNN 사이트 내부에서 서비스되던 iReport의 경우 편집자의 손을 거쳐야만 해당 사이트에 노출될 수 있었습니다. ‘콘텐트의 신뢰’를 해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조심스럽게 접근했습니다.

하지만 iReport.com은 Youtube.com처럼 알고리즘에 따라 편집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페이지 레이아웃도 Youtube와 유사하게 구성된다고 하는군요. Youtube 사용자를 의식한 선택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Jim Walton, CNN Worldwide 회장은 Mediaweek과의 인터뷰에서 “시청자와 함께 출범을 하게 됐다”면서 “시청자들은 뉴스에 참여하는 걸 훨씬 더 편하게 느끼고 있다. 그것은 우리로서는 자연스런 영역 확장”이라고 iReport.com의 분리 배경을 설명했다고 합니다.

CNN News Services의 executive vp인 Susan Grant는 “뉴스가 무엇이냐는 전적으로 커뮤니티가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개입하지 않는다. iReport.com은 절대 편집을 거치지 않을 것”이라고 불개입원칙을 분명히 했습니다.
Posted by 몽양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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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2008.02.19 2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iReport.com 베타버젼이 시험 운영중이네요.

    회원가입해 보았는데, 이메일주소와 비번, 이미지 숫자 입력만 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네요.
    영상을 한번 올려보고, 이리저리 둘러보아야 겠습니다.

    CNN의 iReport.com...아주 기대가 됩니다.

    멋진 정보 감사합니다. ^ ^

  2. Favicon of http://perdredupoidsz.bloguez.com/perdredupoidsz/1988007/Maigrir-en-vitesse BlogIcon Deana 2012.01.27 0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웹사이트 우수한 유쾌하게 작성 . (-:

블로그 포맷 vs 신문의 포맷..승자는?

블 로그냐 신문이냐. 흥미를 끄는 주제임에 틀림 없습니다. 지난 2-3년 동안 뉴미디어가 올드미디어를 대체할 것이냐는 주제를 놓고 전 세계 블로거들과 미디어계 종사자들은 뜨거운 논쟁을 펼쳐왔습니다. 여전히 'ing'인 상태이긴 합니다만 요즘 들어선 대체로 ‘보완’ 관계로 정의하는 논자들이 많아지는 추세로 보입니다.

제가 구독하는 블로그 가운데 publish 2.0이 라고 있습니다. Scott Karp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랑 관심사가 비슷한 블로거라 그의 포스트를 매일매일 주의 깊게 읽는 편입니다. 얼마전에 소개했던 ‘블로그는 콘텐트 매니징 시스템에 불과하다’라는 글도 이 친구의 포스트를 번역한 것입니다.

Scott Karp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면 publish 2.inc의 공동 창업자입니다. 이 회사에서 운영하는 블로그가 Publish 2.0이고요. 이전에는 Atlantic Media의 디지털전략 Director로 일했습니다. 나름 이 분야에서 통뼈가 굵은 분이라고 소개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와 관련한 NYT 전망

Scott Karp가 최근 NYT의 블로그뉴스 서비스인 Bits blog 에디터인 Saul Hansell에게 메일을 보냈습니다. 블로그 포맷과 전통적인 언론사 기사의 포맷에 대한 NYT의 전망을 듣고 싶어서였다고 합니다.

질문은 “블로그와 같은 새로운 온라인 포맷이 기자들에게 더 많은 일을 만들어내고 있느냐”였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Saul Hansell은 다음과 같이 답변했습니다.

“나 는 과거부터 블로그가 뉴스레터와 닮았다고 생각해왔다. 콘텐트가 아니라 포맷의 측면에서. 일부 뉴스레터는 대단한 저널리즘을 담고 있기도 하고 일부는 코멘트이기도 하며, 일부는 단지 게시판 정도에 머무르기도 한다. 나에게 블로거는 뉴스레터 작성자 이상의 의미는 아니다.

우리 지면 안에는 다양한 포맷의 기사들이 항상 존재한다. 뉴스페이지에는 딱딱한 뉴스도 있고, 피처나 뉴스 분석, 칼럼도 있다. 오피니언 면에는 칼럼이 있다. 이러한 다양한 프레임워크는 독자들에게 사건의 이해를 돕는 수많은 방법을 제시한다. 블로그는 우리에게 흥미로운 변수이다. 예를 들면 속도나 사용자의 참여, 링킹 등의 면에서 그렇다. 그러나 블로그는 그것의 등장 자체가 우리의 과거와 단절할 정도는 아니다.

작업 플로우 측면에서, 인터넷은 더 많은 작업을 만들어냈다. 오디오, 비디오, 링크 그리고 가장 중요한 24시간 뉴스 사이클 등이 바로 그것이다. 한 가지 면에서 좀 더 쉬워진 것이 있는데 내가 Bits에서 풀 타임으로 근무한다는 점이다. 내가 흥미로워하고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해 매일 기사를 쓰고 있지만 난 페이퍼 신문에서 출입처를 가진 적은 없었다. 우리는 매주 월요일 NYT에 Bits의 최고 기사를 발행하고 있다.“


Scott Karp는 “블로그는 그것의 등장 자체가 우리의 과거와 단절할 정도는 아니다”라는 언급에 주목을 하더군요. 저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블로그의 등장이 기존 언론의 과거와 단절할 정도로 혁신 혁명적이지 않다는 분석은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직접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고 송고된 블로그를 NYT 지면에 발행하고 있는 당사자의 냉철한 분석이기에 귀담아 듣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어 제 포스팅했던 바와 같이 블로그는 아직 기존 언론의 역사를 뛰어넘기에는 불충분합니다. 댓글을 통해 쌍방향 소통문화를 창조해내고, 속보성을 보완하는 데 블로그가 기여한 사실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미디어의 민주화와 미디어 간의 촘촘한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했다는 사실도 평가받아야 합니다. 저널리즘의 진화와 파괴를 유발한 ‘미디어의 촉매’로서의 역할도 인정돼야 합니다.

블로그가 올드 미디어를 대체할 수 있다?

그렇다고 ‘기존 언론을 대체할 수 있다’는 낙관적 상상만을 고집하는 건 아직 섣부르다고 봅니다. 오히려 한 독자의 지적처럼 기존 언론과 뉴미디어가 어떻게 역할을 보완할지를 고민하는 것이 지금 단계에선 생산적이지 않나 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지 금까지 드러난 정향을 놓고 예측해 보건데, 블로그는 당분간 기성 언론의 강력한 보완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강력한 보완재는 올드 미디어의 구태적 보도 및 취재 관행과 구시대적 보도 포맷을 상당 부분 흔들어놓을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종이신문을 몰살시킬 정도의 ‘저널리즘 대체재’로 성장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의문입니다. 블로그 기반 미디어를 운영하는 전문가들조차도 기대만큼 위협적이지 않다고 진단하고 있는 게 인정해야 할 현실입니다.

블로그의 진화가 미디어의 진화 과정에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다 같이 진지하게 지켜봤으면 합니다.
Posted by 몽양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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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eroicgolem.tistory.com BlogIcon 광일이 2008.01.13 2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터넷미디어?를 공부하고 있으니 이런쪽으로 계속 관심이 가더군요 ㅠ
    물론 종이 신문이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블로그가 1인미디어 저널로써의 효력은 지금 보다 더욱 확장 될꺼 같습니다... ~ 얼마전에 토론했던거 같은데 .. 벌써 싹 이져 먹어가고 있으니 --;;; 좀더 매진 해야 할 듯;

  2. Favicon of https://www.internetmap.kr BlogIcon 푸른하늘이 2008.01.13 2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까지는 블로그보다는 카페같은 곳에 머무는 경향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블로그스피어가 작다보니까... 아직까지는 단정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3. Favicon of https://soon1991.tistory.com BlogIcon 오드리햅번 2008.01.13 2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같은 경우는 메스컴에서 취재요청을 많이 받는 이유 자체만으로도 미디어가 자리를 잡아 가는 증거인거죠.,
    블러그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4. Favicon of https://sape.tistory.com BlogIcon 사패 2008.01.14 0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터넷의 익명성이 또 문제인거 같애요. 뉴미디어의 장점인 쌍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하는 장점이 있지만 또 얼굴 가려대고 막말하는 분들이 적지는 않은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블로그는 미디어로서의 역활 외에 개인 공간이 될 수 있으니 쌍방향성을 추구하는 web 2.0에서 (자세힌 모르지만 ㅎㅎ) 미디어로도 잘 활용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5. Favicon of https://subit.tistory.com BlogIcon SUBIT 2008.01.14 02: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뉴스나 찾아볼 자료가 많다고 해도 중요한 것은 여전히 접근성이나 신뢰성의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파워 블로거도 많지만, 상당수의 사람들은 아직 고정 블로그를 방문해서 정보를 취하기 보다는 우선 텔레비젼이나 신문 포털에 떠있는 기사들을 먼저 접하고 신뢰하니까요. 하지만 블로그의 미디어로써의 영향력이 커진 것은 분명한 것 같네요. 물론, 거기에는 다음 블로거 뉴스의 역할도 컸구요.

    • Favicon of https://dangun76.tistory.com BlogIcon 몽양부활 2008.01.14 1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저널리즘의 궁극은 결국 신뢰 아닐까요? 그것이 객관 저널리즘이든 블로그 저널리즘이든 말이죠. 신뢰할 만한 스토리가 유통되는 공간으로서 블로고스피어가 자리잡으려면 아무래도 좀더 시간이 걸릴지 않나 싶습니다.

  6. 2008.01.14 04: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dangun76.tistory.com BlogIcon 몽양부활 2008.01.14 1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동감입니다. 일단 시민들을 상대로 블로그라는 매체의 인지도 조사를 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이 질문을 미리 예상해본다면 블로그가 기존 매체의 영향력과 비교했을 때 어느 포지션에 존재하는가를 미리 짐작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7. 2008.01.14 1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8. Favicon of http://hot-womens2008.com/pv/ebony-teen-sex-video BlogIcon ebony teen sex video 2008.03.13 06: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감사 우수한 위치! 나는 너의 웹사이트를 사랑한다!

블로그나 소셜 네트워크의 확산이 기성 언론의 뉴스 보도에 그다지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조사가 발표됐습니다. 그나마 영향을 미치는 영역을 꼽는다면 보도의 속도와 논조 정도라고 합니다. 최근 기성 언론들이 시민저널리즘의 접목을 시도하려는 목적이 속보에 대응하기 위함이라는 분석들이 많았는데요, 이와 맥락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미국만의 한정된 사례이긴 합니다. 하지만 최근의 미디어 동향이 국경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동조화하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둔다면 새겨들을 만한 대목이 적지는 않을 듯합니다. 한국의 미디어 종사자들에게 동일한 질문을 돌린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다음은 Mediapost가 9일 보도한 내용을 번역한 글입니다.

Omnicom’s Brodeur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언론사 소속 기자와 편집자의 절반 가량이 뉴미디어(블로그나 소셜 네트워크)가 뉴스 보도의 퀄러티에 매우 또는 다소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믿고 있었다.

약 180명의 기자들과 에디터들이 이메일 서베이에 응했다.

이들 가운데 43%는 뉴미디어가 뉴스 보도의 질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믿고 있었다. 반면 56%는 “그다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꿔 말하면 미디어 종사자들은 뉴미디어의 보도가 미치는 영향력 그리고 수익 등의 측면에서 견해가 크게 엇갈리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대다수의 응답자들(74%)은 뉴미디어의 속도와 보도에 대한 반응 등의 효과에 대해 깨닫고 있다고 답변했다.


응답자의 절반 정도는 블로그나 소셜 미디어가 뉴스 피처의 톤이나 스타일에 다소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단 10%에 불과했다.)


Brodeur의 전략기획본부장인 Jerry Johnson씨는 “이번 연구결과는 기자들이 블로그를 탐사, 조사용 목적보다 민족지적인 연구를 위해 더 많이 사용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Posted by 몽양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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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www.internetmap.kr BlogIcon 푸른하늘이 2008.01.12 2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 아직까지 블로그의 위력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어서겠지만, 블로그스피어가 커질수록 기자들 힘들어질걸요~

    • Favicon of https://dangun76.tistory.com BlogIcon 몽양부활 2008.01.13 1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자들이 힘들어질 것이라는 사실에는 동의합니다. 다만 블로고스피어가 어떻게 성장하느냐에 따라 미치는 영향도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2. Favicon of http://www.zenguy.org BlogIcon zenguy 2008.01.13 05: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와 블로거의 구분을 떠나서, 각자가 생산하는 컨텐츠(정보)의 효용성과 가치를 놓고 보았을때 개인적으로는 블로거가 생산해내는 컨텐츠(정보)가 기존 기자들의 생산해내는 컨텐츠(정보)보다는 우수하다고 판단됩니다.

    아직 그 시기가 적절치 아니하며, 생각외로 일반 대중들의 블로그라는 도구의 이해가 부족한탓이 아닐까합니다. 그리 멀지 않았다 생각됩니다. :)

    • Favicon of https://dangun76.tistory.com BlogIcon 몽양부활 2008.01.13 19: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언론 생산 콘텐트와 블로거 생산 콘텐트 전 분야에 걸쳐 진단을 할 경우, 독자들은 여전히 기존 언론에 더 큰 선호를 보이는 게 현실인 듯합니다.(현실을 객관적으로 인정하고 논의를 진행하자는 의미입니다.

      물론 일부 분야는 이미 기성 언론의 퀄러티를 뛰어넘은 경우도 있다고 보고요. 앞으로 블로고스피어의 미래는 창창하다고 봅니다.

  3. Favicon of http://hot-womens2008.com/pv/old-school-rods-magazine BlogIcon old school rods magazine 2008.03.13 0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는 아름다운 웹사이트가 있는다!

  4. Favicon of http://regimeproteine.co BlogIcon Deonna 2012.03.12 1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웹사이트 !처럼 우리는 이것이 정말 내 중 하나입니다 사실은 정말로 친절 에 방문 .

  5. Favicon of http://recette-minceur.biz BlogIcon Adrienne 2012.03.31 1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 빌어먹을 글을 . 가장 발견 ! 공개

“팸플릿·뉴스레터·신문·잡지·라디오·영화·텔레비전·책 등을 통하여 대중에게 뉴스·해설·특집물 등을 수집·준비·배포하는 활동.”(브리태니커)

“Journalism is the discipline of gathering, writing and reporting news, and broadly it includes the process of editing and presenting the news articles. Journalism applies to various media, but is not limited to newspapers, magazines, radio, and television.”(위키피디아)


저널리즘에 대한 일반적 정의입니다.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소식을 전달하는 행위를 우리는 저널리즘이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의대로라면 뉴스를 전달하는 일반 행위 전반을 가리키는 다소 기계적인 정의에 머무를 수밖에 없죠.

저 개인적으로는 저널리즘을 이렇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저널리즘이란 대중에 알릴 목적으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진실 혹은 진리를 추구하는 일반 행위.”

단순 배포 행위 전반을 저널리즘이라고 정의하기엔 이미 저널리즘은 멀리 진화해 있는 상태입니다. 언론 및 출판의 목적이 단순히 배포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부조리를 고발하고 숨어있는 진실을 드러냄으로써 사회 진보에 기여하는 것이 저널리즘의 목적이자 정신이고 정의라고 생각합니다.(이건 저의 정의일 뿐입니다.)

저는 이 포스트의 제목을 블로그의 저널리즘 가능성 즉 블로그로 저널리즘을 수행할 수 있느냐로 잡았습니다. 새로운 미디어로 조명 받고 있는 블로그가 과연 저널리즘의 일반적 정의에 부합할 수 있는 활동의 기반이 될 수 있느냐는 문제겠지요.

블로그라는 단어의 탄생 초기 블로그는 개인적인 일상사를 기록하는 ‘온라인 일기’ 정도로 인식됐습니다. 이후 뉴스 기반으로 블로그를 활용한 것은 드러지 리포트였습니다.(위키피디아) 일종의 미디어로서 진화 가능성을 확인시킨 계기가 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어떤가요? 온라인 일기에 불과하던 블로그가 공적 활동의 전면에 나섬으로써 저널리즘 기능을 일정 부분 수행하는 위치까지 발전했습니다.(물론 모두가 그렇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오프라인 신문을 떠난 기자들이 블로그로 뉴스를 전달하는 사례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블로그라는 툴의 개방‧확장성과 상호작용성(RSS나 트랙백)이 신문의 그것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지요.

블로그 이용동기와 인식의 차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블로그는 저널리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까?’ 이 질문 자체가 어리석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 Publish2.0을 운영하는 Scott Karp는 이 질문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강조합니다. 왜냐하면 블로그는 “콘텐트를 매니징하는 시스템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곤 이 질문이 다음과 같이 대체돼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앞으로 블로그가 더 많은 기자들에 의해 활용될 수 있을까? 혹은 블로거들이 저널리즘으로 정의될 수 있는 행위를 시작할 것인가?”

결국 저널리즘을 목적으로 블로깅을 하는 블로거가 더 늘어날 수 있느냐가 블로그 저널리즘의 미래를 가늠하는 잣대라는 것이죠. 단순히 싸이월드 미니홈피처럼 블로그를 활용하는 사람들이 다수를 이룬다면 블로그 저널리즘은 매우 좁은 범위 안에서 수행될 것입니다. 저널리즘을 목적으로 블로그를 활용하는 사람이 많아진다면 기존 저널리즘의 보완하는 수준에 이를 정도로 광범위한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블로그 이용동기에서 저널리즘 동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질수록 블로그를 통한 저널리즘 수행 가능성은 더 높아진다는 의미입니다. 블로그를 이용하는 주체의 문제로 귀결시켜 접근해야 할 문제라는 얘기입니다.

블로그는 분명 대중을 상대로 한 Publishing 툴로서 매력적인 시스템입니다. 신문보다 훨씬 간편하고 보기 편리하며(모바일 기기와 접합됐을 때), 상호작용적입니다. 매스미디어의 측면에서 바라보더라도 신문 이상의 배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기술적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상파라는 방송의 일방향 속성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적 툴임에는 이의가 없을 것입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시민저널리즘이라는 말이 상징하듯 블로그를 개설한 사람이라면 목적의식적으로 저널리즘 기능을 수행할 경우 저널리스트가 될 수 있는 공간이 바로 블로고스피어입니다.

관건은 저널리즘을 목적으로 한 블로거가 많이 늘어날 수 있느냐입니다. 예전 글을 통해 저는 기자들이 좀더 많이 블로고스피어로 뛰어들어야 한다고 호소한 바 있습니다. 저널리즘을 수행하는 도구로서 블로그를 더 많이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였습니다. 이들이 선도적으로 저널리즘의 모범 사례를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야만 저널리즘 수행 공간으로서 블로고스피어가 초발 단계에서 건강하게 진화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지금 블로고스피어는 혼란스러운 상태입니다. 돈 벌이에 혈안이 돼 보도자료를 무작위로 베껴오거나 트래픽을 늘리기 위해 저작권을 무시하고 기존 언론의 기사를 무단 카피하는 행태들이 좀체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자못 ‘싸이 저널리즘’으로 회귀가 우려되는 시점입니다. 저널리즘 툴로서 블로그가 한 발짝 나아가지 못하고 싸이의 재탕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봅니다.

저널리즘 툴로서 블로그를 더 많이 활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길 기대하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몽양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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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smileschool BlogIcon 난알아요 2007.12.23 2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금씩 뭔가를 알게 됩니다. 처음에 블로그 저널리즘 그 뜻을 모르고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저널리즘이란 대중에 알릴 목적으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진실 혹은 진리를 추구하는 일반 행위.” 이것이 블로거뉴스가 존재하는 이유? 인듯하고요.
    묻혀있던 진실을 다른 사람에게 알릴 목적으로 블로거뉴스에 글을 송고하고 또 송고하고.. 글을 몇 번씩이나 읽어도 저로써는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많은데...
    블로거뉴스가 앞으로 가야할 방향 혹은 편집기준? 그런것을 제시해주는 글 같네요...
    또한 현장취재 또한 갈수록 비중이 높아진다는 것이 보이는 듯 합니다.. 그냥 제 생각으로는요..제 블로그로 퍼가서 제가 앞으로 글을 써야할때 한번씩 읽어보도 괞찮은 글인듯 싶습니다..

    • Favicon of https://dangun76.tistory.com BlogIcon 몽양부활 2007.12.24 1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난 알아요님. 요즘 부쩍 동영상 취재를 많이 하시는 것 같던데. 늘 건투하는 모습이 무척 보기 좋습니다. 필요하시면 퍼 가셔서 읽으셔도 됩니다.

      혹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을 주시거나 메일을 주세요. 제가 아는 범위 안에서 부연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널리즘 행위 일반에 대한 다양한 얘기들을 이 공간에 남겨놓을 예정입니다. 함께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추운데 늘 건강하시길 바라며...

  2. Favicon of https://subit.tistory.com BlogIcon SUBIT 2008.01.14 0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포스팅을 해서 블로고 스피어로 전송한다고 해서 저널리즘이 완성되지는 않습니다. 전송 버튼을 눌려도 배포의 행위가 제대로 이루어 지는 것은 아니니까요. 블로그 저널리즘의 아주 큰 역할을 다음의 블로거 뉴스가 하고 있습니다. 바로 포탈전면의 게이트키핑을 통한 배포행위이지요. 편집자님의 어깨가 무거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_^

  3. Favicon of http://wet-women-2008.com/view/k800i-unlock BlogIcon k800i unlock 2008.03.13 0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구는 너의 위치의 현재 팬이 되었다!

  4. Favicon of http://hotwomen2008.net/cat/exploited-black-teen-mpeg BlogIcon exploited black teen mpeg 2008.03.13 05: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재미있는 지점. 감사.

  5. Favicon of http://tarot-amour-gratuit.com BlogIcon cartomancie gratuit en ligne 2012.02.18 09: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읽기 사용자 나는 후회 당신이 게시 할 쓴거야 약간 정기적으로 !

  6. Favicon of http://formation-remuneree.info BlogIcon �tude pay� 2012.02.19 0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 내가 원하는 건 여러분에게 나 페이 스북 을 사랑하지만, 그러나 찾을 수 없습니다 버튼을 !

  7. Favicon of http://hitech-faq.com/satellite-dish-guide/ BlogIcon link 2012.04.04 0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럴가 넌 금어딘데.

  8. Favicon of http://www.google.com BlogIcon Search engine 2013.05.15 2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히 감사합니다 ..

시민저널리즘의 만개했다고 평가받았던 미국. 하지만 지금 미국은 시민저널리즘의 미래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제기하는 전문가들이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Backfence.com에 이어 the Enthusiast Group까지 최근에 서비스를 중단하면서 전문가들은 이제 “시민저널리즘은 죽었다”고 공언하고 있습니다.

지금 미국에선 시민저널리즘의 미래에 대한 논쟁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Steve Outing이 Editor & Publisher에 기고한 칼럼이 이 논쟁을 촉발했습니다. 미국 미디어계 안에서 ‘미디어 파이오니어’로 추앙받았던 Steve Outing. 그는 이 칼럼을 통해 “시민이 직접 생산한 콘텐트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모델은 실수였다”고 실패를 자인했습니다.

Steve Outing은 “미디어의 미래는 틈새 소셜 네트워크다”라고 확신하며 시민저널리즘을 기반으로 한 소셜 뉴스사이트를 2005년 출범시켰습니다. 'The Enthusiast Group'이라는 사이트입니다. 하지만 불과 2년 만인 지난 11월 30일 문을 닫았습니다. 그리고 짤막하게 한마디를 남겼습니다.

“우리가 틀렸다. 타이밍도 틀렸다. 우리가 옳았다는 걸 증명해줄 그 ‘비밀의 소스’를 찾지 못했다. 앞으로 그 누군가가 그 코드를 크랙하게 될지도...”


그는 Editor & Publisher에 기고한 칼럼에서 실패한 원인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너무 과도하게 시민이 제공한 콘텐트에 의존했다. 그 중 다수는 훌륭했지만, 전문가들이 작성한 등반, 산악 바이킹 잡지와 비교했을 때 총체적 경험은 취약했다. 난 시민이 제공한 콘텐트가 공들일 만한 가치가 없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시민이 제공한 콘텐트에 과도하게 의존하지 말라는 것이다. 당신은 그걸 필터링 할 필요가 있으며, 최고 품질의 사용자 콘텐트에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 평범한 기사의 시각을 어느 정도 무시하면서...”


시민저널리즘의 대안 저널리즘으로 인식해온 많은 전문가들에게 The Enthusiast Group의 폐업 소식은 그야 말로 충격일 수밖에 없나 봅니다. 이를 기점으로 시민저널리즘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표시해왔던 전문가들이 “시민저널리즘은 죽었다”고 선언하고 나서는 분위기입니다.

"시민저널리즘은 죽었다"

대표적으로 Steve Boriss 워싱턴대학교 정보기술 응용센터 부교수를 들더군요. 그는 이번 건을 계기로 “시민저널리즘은 죽었다. 전문 저널리즘이 바로 미래다”라고 단정했습니다. 씁쓸한 대목입니다. 그리곤 이렇게 얘기합니다.

시민저널리즘의 문제는 뉴스를 과거로 되돌리려고 노력한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과거보다 더 퇴보했다. 그것은 뉴스 소비자들이 거부하는 one-size-fits-all이며 중도좌파적이고 권위적인 톤의 뉴스 모델이다. 그리고 거기에 리포팅이나 편집, 기사 작성 또는 토픽 측면에서 특별히 전문적이지 않은 무급 아마추어들이 생산한 엄청난 양의 기사들이 추가된 것뿐이다.“

또 이렇게 덧붙입니다.

“시민은 소비자가 될 것이다. 기자는 전문가로 이뤄질 것이다. 편집은 뉴스 아울렛이 할 것이다. 그것이 적격이다. 전문가 저널리즘은 우리의 미래이다. 저널리스트에게 이롭기 때문이 아니라 뉴스 소비자에게 이롭기 때문이다.”


이 정도가 현재 미국 저널리즘 사회 내에서 토론되고 있는 분위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 글도 잘 요약한 글을 번역한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시민들이 제공하는 뉴스만으로 운영되는 시민저널리즘 사이트의 성공 낙관하시나요?

시민저널리즘은 보완적 저널리즘일지도...

제가 시민저널리즘은 믿는 근거는 대안성에 대한 확신 때문입니다. 기성 저널리즘이 시도하지 않은 혹은 시도하려고 하지 않은 영역을 시민저널리즘이 보충함으로써 한층 폭넓은 보도 영역을 개척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 믿음에는 아직 변화가 없습니다.

다만 시민저널리즘 사이트의 규모에 따라 시민의 참여 정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는 배움은 얻게 됐습니다. 시민저널리즘은 기존 저널리즘의 대체제가 아니라 보완제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면서 말이죠. outing이 언급한 것처럼 UGC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Youtube.com은 성공했습니다. 열광할 수 있는 수준의 수용자들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하더군요.

결과적으로 작은 규모에서 과도하게 시민 생산 콘텐트에 의존하는 모델은 위험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낼 수 있겠네요. 어쩌면 1:10:89의 법칙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작은 규모의 사이트건 큰 규모의 사이트건 1%라는 비율은 일정할지 몰라도 절대량이 많으면 그만큼 보여줄 것도 많다는 의미인 동시에 독자를 유인할 수 있는 콘텐트도 많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민저널리즘 사이트가 성공하는 첩경은 규모의 문제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더 많은 참여자와 독자가 존재할 때 시민저널리즘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그런 생각 말입니다.
Posted by 몽양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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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ot-women2008.net/hot/sexy-gay-guys BlogIcon sexy gay guys 2008.03.13 05: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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