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블로그 미디어 기업인 Shiny Media가 미국 진출을 본격화했다고 Journalism.co.uk가 보도했습니다.

이 블로깅 미디어는 패션, 테크놀러지,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등 영국에만 40개의 블로그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풋볼 블로그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미국 블로그는 Shiny Style(패션)과 Shiny Gloss(메이크업). 이 두 블로그의 론칭 타임을 뉴욕 패션 주간과 일치시켰다고 합니다. 초기 붐업을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Shiny US network에서 제안한 10개의 블로그 가운데 최고 2개이라고 합니다.

이 블로그 네트워크는 미국 독자를 위해 미국인에 의해 직접 포스팅될 예정이며, 사무실도 뉴욕과 필라델피아에 둘 예정이라는군요.

Shiny Media CEO의 Ashley Norris는 “영국인이 미국용 블로그를 론칭하는 것은 마치 에스키모인에게 얼음을 파는 것만큼 어리석은 소리처럼 들릴지도 모른다”면서 “그러나 우리가 운영하고 있는 Catwalk Queen이나 Shoewawa 같은 블로그는 미국인들이 보는 블로그 톱10에 이미 진입한 바 있다”고 자신감을 피력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거친 연못을 가로질러 좋은 기록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hiny Media와 블로그 네트워크 연합

이 블로그를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간단히 정의하자면 ‘블로그 네트워크 연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Shiny Media는 현재 개별 소 이슈 블로그 40개 정도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개별 소이슈 블로그들은 또 여러명의 블로거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들 블로거는 주로 해당 방면에 정통한 프리랜서들이라는군요.
Shiny Media의 네트워크에 묶인 모든 블로그에는 Shiny Media의 네트워크 블로그가 메뉴바 형태로 심어져있습니다. 표현방식은 메뉴바 방식과 하단 메뉴 박스 방식 두 가지였습니다. TNM 파트너 블로그 하단에 배치돼있는 형태와도 유사합니다.

TNM과 다른 측면이 있다면 개별 블로그가 개인 블로그가 아니라 일종의 이슈형 네트워크 블로그라는 점입니다. Yahoo의 명승은님이 추진중인 팀블로그와 목적과 형태가 비슷할지도 모르겠네요. 개별 블로그가 아닌 최소 3명의 팀블로그를 모집하는 걸로 봐서 말이죠.

수익모델은 Federated Media와 유사한 형태인 듯 보입니다. Federated Media는 각 개별 파트너 블로그 정보를 친절하게 제공하고 있는데 반해, Shiny Media는 개별 블로그에 대한 소개와 포스팅 범위 등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Shiny Media가 보유한 블로그를 친절하게 분류해서 메뉴바를 공유하는 방식은 전통적 ‘분류의 파괴’라는 측면에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상향식 분류 설정의 예라고 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Posted by 몽양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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