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와 신문의 기사, 둘 사이엔 엄청난 갭이 존재한다고 믿는 언론학자들이나 전문가들, 언론인들이 많습니다. 때문에 블로그 포스트를 신뢰할 만한 스토리로 접근하는 인식이 아직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블로그는 객관성이 결여된 주장성 글로만 가득 채워져있다는 인식이 대부분을 차지하죠.

하지만 '블로그의 천국' 미국에서, 저널리즘의 측면에서 봤을 때 블로그가 뉴스 스토리 간의 갭이 많이 좁혀져있다는 조사가 나왔다고 합니다. 특히 인용 소스 부문에서 블로그가 신문사의 기사보다 더 우수하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는 블로그와 기사가 앞으로는 좀더 동일한 지평 위에서 평가받을 수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결과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연구는 PEJ 즉 미국 저널리즘 탁월성 프로젝트의 부연구원인 David Vaina이 수행한 결과라고 합니다. 연구는 5개 언론사의 기사와 6개 인기 정치 블로그를 대상으로 했구요, 3월말 일주일 동안 이라크 보도에 대해서만 조사를 한정했다고 합니다.

일단 해당 부분만 번역에 여기에 옮겨놓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조사 결과 데이터는, 블로그가 인용소스 측면에서 더 많고, 소스의 범위도 더 넓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블로그는 각 포스트 당 평균 9명의 소스를 포함하고 있었다. 평균 6명의 인용자수를 보여준 신문의 스토리보다 더 많은 수치다.

신문과 블로그의 갭은 소스 인용의 측면에 있어서는 상당히 좁았다. 게다가 블로그가 소스의 범위(다양한 시각을 담고 있는 범위) 측면에서도 신문 스토리는 평균 3가지 정도였지만, 블로그는 4가지 측면을 담고 있었다.

더 깊이 팔을 때, 어떤 타입의 소스를 더 자주 이용하고 있을까?

신문이나 블로그나 워싱턴의 소스를 주로 포함하고 경향이 있었으며, 정치인이나 전문가들이 주류를 이뤘다.

그러나 블로그와 신문은 여러 핵심 방식에서 갈라졌다. 신문과 비교할 때, 블로그는 공식적인 이라크 측 인용 소스가 신문에 비해 상당히 부족했다.

그리고 아마도, 주류 언론이 실제로 블로고스피어에 대해 생각하는 남 말하기 좋아하는 싸인으로서, 신문 스토리의 2%가 블로그를 인용했다. 놀랍지 않게도, 블로거들은 다른 블로거를 거의 비슷한 빈도로 소스로 인용했다. 이는 주류 언론이 하는 행태와 비슷했다.


이 블로그를 통해 자주 주장했던 것처럼, 블로그 포스트와 신문사의 기사가 동일 선상에서 독자들로부터 평가받는 날이 그리 멀지는 않은 듯합니다. 오히려 신문사 기사보다 더 독자들의 신뢰를 받는 블로그가 등장해, 미디어의 판도를 흔들어놓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그리고 신문사 기사와 블로그 포스트를 동일하게 취급하는 새로운 통합형 뉴스미디어가 등장할 것이라고 봅니다. '대형 네트워크형 블로그 미디어'와 '블로그+뉴스 통합형 미디어' 간의 경쟁이 눈 앞에 펼쳐질 날이 얼른 오길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몽양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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