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각으로 6일 오후 5시 45분 현재. 세계 유력지인 NYT.COM와 WP.COM은 파격적인 편집을 앞세우며 독자 모시기에 분주했습니다. NYT는 통단 가로편집을 WP는 세로 2단편집을 시도한 부분이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WP는 그래픽에 NYT는 이미지에 좀더 주안을 둔 느낌입니다.

자잘한 관련 기사를 프론트 페이지에 굴비 매달 듯 달아놓는 한국 신문사닷컴의 일반적 선거 편집 방식과도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두 신문 모두 헤드라인 1-2꼭지를 전면에 배치하고 관련 기사는 해당 기사 내부에 엮어놓고 있습니다. 제목과 이미지, 그래픽에 대한 집중도나 페이지의 정갈함 측면에서 훨씬 효율적으로 느껴집니다.

NYT는 Interactive 특집면 'Primary Season Election Results'를 마련해, 그간 프라머리와 코커스 진행상황과 결과를 날짜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까지 해뒀습니다. 이전 결과가 궁금하신 분은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들 두 언론의 독자를 위한 배려에 감탄할 수밖에 없네요.


Posted by 몽양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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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otgirls-2008.net/vids/cash-teen-whitney BlogIcon cash teen whitney 2008.03.13 05: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위치는 유익한뿐 아니라 재미있는다!

  2. Favicon of http://langage-des-fleurs.org BlogIcon Shan 2012.03.23 1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찾고 싶었던 현재 시간 ! 반환에서 이 사이트를 읽을 자주 .

블로그 포맷 vs 신문의 포맷..승자는?

블 로그냐 신문이냐. 흥미를 끄는 주제임에 틀림 없습니다. 지난 2-3년 동안 뉴미디어가 올드미디어를 대체할 것이냐는 주제를 놓고 전 세계 블로거들과 미디어계 종사자들은 뜨거운 논쟁을 펼쳐왔습니다. 여전히 'ing'인 상태이긴 합니다만 요즘 들어선 대체로 ‘보완’ 관계로 정의하는 논자들이 많아지는 추세로 보입니다.

제가 구독하는 블로그 가운데 publish 2.0이 라고 있습니다. Scott Karp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랑 관심사가 비슷한 블로거라 그의 포스트를 매일매일 주의 깊게 읽는 편입니다. 얼마전에 소개했던 ‘블로그는 콘텐트 매니징 시스템에 불과하다’라는 글도 이 친구의 포스트를 번역한 것입니다.

Scott Karp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면 publish 2.inc의 공동 창업자입니다. 이 회사에서 운영하는 블로그가 Publish 2.0이고요. 이전에는 Atlantic Media의 디지털전략 Director로 일했습니다. 나름 이 분야에서 통뼈가 굵은 분이라고 소개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와 관련한 NYT 전망

Scott Karp가 최근 NYT의 블로그뉴스 서비스인 Bits blog 에디터인 Saul Hansell에게 메일을 보냈습니다. 블로그 포맷과 전통적인 언론사 기사의 포맷에 대한 NYT의 전망을 듣고 싶어서였다고 합니다.

질문은 “블로그와 같은 새로운 온라인 포맷이 기자들에게 더 많은 일을 만들어내고 있느냐”였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Saul Hansell은 다음과 같이 답변했습니다.

“나 는 과거부터 블로그가 뉴스레터와 닮았다고 생각해왔다. 콘텐트가 아니라 포맷의 측면에서. 일부 뉴스레터는 대단한 저널리즘을 담고 있기도 하고 일부는 코멘트이기도 하며, 일부는 단지 게시판 정도에 머무르기도 한다. 나에게 블로거는 뉴스레터 작성자 이상의 의미는 아니다.

우리 지면 안에는 다양한 포맷의 기사들이 항상 존재한다. 뉴스페이지에는 딱딱한 뉴스도 있고, 피처나 뉴스 분석, 칼럼도 있다. 오피니언 면에는 칼럼이 있다. 이러한 다양한 프레임워크는 독자들에게 사건의 이해를 돕는 수많은 방법을 제시한다. 블로그는 우리에게 흥미로운 변수이다. 예를 들면 속도나 사용자의 참여, 링킹 등의 면에서 그렇다. 그러나 블로그는 그것의 등장 자체가 우리의 과거와 단절할 정도는 아니다.

작업 플로우 측면에서, 인터넷은 더 많은 작업을 만들어냈다. 오디오, 비디오, 링크 그리고 가장 중요한 24시간 뉴스 사이클 등이 바로 그것이다. 한 가지 면에서 좀 더 쉬워진 것이 있는데 내가 Bits에서 풀 타임으로 근무한다는 점이다. 내가 흥미로워하고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해 매일 기사를 쓰고 있지만 난 페이퍼 신문에서 출입처를 가진 적은 없었다. 우리는 매주 월요일 NYT에 Bits의 최고 기사를 발행하고 있다.“


Scott Karp는 “블로그는 그것의 등장 자체가 우리의 과거와 단절할 정도는 아니다”라는 언급에 주목을 하더군요. 저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블로그의 등장이 기존 언론의 과거와 단절할 정도로 혁신 혁명적이지 않다는 분석은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직접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고 송고된 블로그를 NYT 지면에 발행하고 있는 당사자의 냉철한 분석이기에 귀담아 듣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어 제 포스팅했던 바와 같이 블로그는 아직 기존 언론의 역사를 뛰어넘기에는 불충분합니다. 댓글을 통해 쌍방향 소통문화를 창조해내고, 속보성을 보완하는 데 블로그가 기여한 사실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미디어의 민주화와 미디어 간의 촘촘한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했다는 사실도 평가받아야 합니다. 저널리즘의 진화와 파괴를 유발한 ‘미디어의 촉매’로서의 역할도 인정돼야 합니다.

블로그가 올드 미디어를 대체할 수 있다?

그렇다고 ‘기존 언론을 대체할 수 있다’는 낙관적 상상만을 고집하는 건 아직 섣부르다고 봅니다. 오히려 한 독자의 지적처럼 기존 언론과 뉴미디어가 어떻게 역할을 보완할지를 고민하는 것이 지금 단계에선 생산적이지 않나 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지 금까지 드러난 정향을 놓고 예측해 보건데, 블로그는 당분간 기성 언론의 강력한 보완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강력한 보완재는 올드 미디어의 구태적 보도 및 취재 관행과 구시대적 보도 포맷을 상당 부분 흔들어놓을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종이신문을 몰살시킬 정도의 ‘저널리즘 대체재’로 성장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의문입니다. 블로그 기반 미디어를 운영하는 전문가들조차도 기대만큼 위협적이지 않다고 진단하고 있는 게 인정해야 할 현실입니다.

블로그의 진화가 미디어의 진화 과정에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다 같이 진지하게 지켜봤으면 합니다.
Posted by 몽양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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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eroicgolem.tistory.com BlogIcon 광일이 2008.01.13 2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터넷미디어?를 공부하고 있으니 이런쪽으로 계속 관심이 가더군요 ㅠ
    물론 종이 신문이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블로그가 1인미디어 저널로써의 효력은 지금 보다 더욱 확장 될꺼 같습니다... ~ 얼마전에 토론했던거 같은데 .. 벌써 싹 이져 먹어가고 있으니 --;;; 좀더 매진 해야 할 듯;

  2. Favicon of http://www.internetmap.kr BlogIcon 푸른하늘이 2008.01.13 2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까지는 블로그보다는 카페같은 곳에 머무는 경향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블로그스피어가 작다보니까... 아직까지는 단정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3. Favicon of http://soon1991.tistory.com BlogIcon 오드리햅번 2008.01.13 2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같은 경우는 메스컴에서 취재요청을 많이 받는 이유 자체만으로도 미디어가 자리를 잡아 가는 증거인거죠.,
    블러그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4. Favicon of http://sape.tistory.com BlogIcon 사패 2008.01.14 0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터넷의 익명성이 또 문제인거 같애요. 뉴미디어의 장점인 쌍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하는 장점이 있지만 또 얼굴 가려대고 막말하는 분들이 적지는 않은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블로그는 미디어로서의 역활 외에 개인 공간이 될 수 있으니 쌍방향성을 추구하는 web 2.0에서 (자세힌 모르지만 ㅎㅎ) 미디어로도 잘 활용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5. Favicon of http://subit.tistory.com BlogIcon SUBIT 2008.01.14 02: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뉴스나 찾아볼 자료가 많다고 해도 중요한 것은 여전히 접근성이나 신뢰성의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파워 블로거도 많지만, 상당수의 사람들은 아직 고정 블로그를 방문해서 정보를 취하기 보다는 우선 텔레비젼이나 신문 포털에 떠있는 기사들을 먼저 접하고 신뢰하니까요. 하지만 블로그의 미디어로써의 영향력이 커진 것은 분명한 것 같네요. 물론, 거기에는 다음 블로거 뉴스의 역할도 컸구요.

    • Favicon of http://dangun76.tistory.com BlogIcon 몽양부활 2008.01.14 1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저널리즘의 궁극은 결국 신뢰 아닐까요? 그것이 객관 저널리즘이든 블로그 저널리즘이든 말이죠. 신뢰할 만한 스토리가 유통되는 공간으로서 블로고스피어가 자리잡으려면 아무래도 좀더 시간이 걸릴지 않나 싶습니다.

  6. 2008.01.14 04: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dangun76.tistory.com BlogIcon 몽양부활 2008.01.14 1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동감입니다. 일단 시민들을 상대로 블로그라는 매체의 인지도 조사를 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이 질문을 미리 예상해본다면 블로그가 기존 매체의 영향력과 비교했을 때 어느 포지션에 존재하는가를 미리 짐작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7. 2008.01.14 1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8. Favicon of http://hot-womens2008.com/pv/ebony-teen-sex-video BlogIcon ebony teen sex video 2008.03.13 06: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감사 우수한 위치! 나는 너의 웹사이트를 사랑한다!

1        New York Times

2        Voice of America

3        Reuters

4        Washington Post

5        ABC News

6        Houston Chronicle

7        Forbes

8        Times Online, UK

9        Bloomberg

10      CNN

11      Los Angeles Times

12      Associated Press

 

Newsknife라는 곳에서 집계했다고 합니다. 올해로 6년째라는군요. 그전 자료를 확인해보지 못했습니다. 구글의 알고리즘대로 노출했을 경우에도 권위와 명성대로 순위가 정해지는 모양입니다. 다만 Voice of America이 2위에 오른게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네요.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Posted by 몽양부활
TAG Google, NYT,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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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etgirl2008.com/cartoon-room-hentai BlogIcon cartoon room hentai 2008.03.13 05: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수한 일! 감사!

  2. Favicon of http://amyhiresfilms.net/wet/cuckold-xxx-clips BlogIcon cuckold xxx clips 2008.05.23 04: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는 아주 지점. 감사.

뉴욕타임스가 ‘불가침의 영역’으로 지켜왔던 독자의 댓글 참여를 마침내 허용했습니다.

이미 소식을 들었던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댓글 참여’를 당연하게 여기는 우리에겐 낯설고 의아할 뉴스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뉴욕타임스로서는 역사적 결단을 내린 셈이죠. 그만큼 도입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어떤 형태로 독자 댓글을 허용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달 30일께 내부 메일을 통해 댓글 정책을 변경한다고 직원들에게 알렸다고 합니다. NYT.com의 Vivian Schiller와 Jonathan Landman 편집총괄은 이 메일을 통해 “이번주 우리는 기사 댓글과 관련한 새로운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그간의 블로그 댓글 플랫폼보다 독자들에게 더 많은 제어권을 부여한다는 점에서 차별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러면서 “독자들은 댓글을 추천할 수 있고, 가장 추천을 많이 받은 순서대로 정열해서 볼 수도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죠. 뿐만 아니라 편집자들도 독자를 위해 댓글을 선택해 보여줄 수 있도록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직접 댓글을 쓰기도 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자동 조정 기능을 위한 툴 만드는 중"

다소 불편하기까지 한 이 같은 댓글 참여방식을 우선 선보인 것과 관련해 NYT 측은 “지금도 우리는 편집자의 조정력을 계속 구축하고 있는 중이고, 또 자동 조정 기능을 위한 툴을 만들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아 울러 이 댓글 플랫폼에는 독자들이 볼 수 없도록 하는 시스템도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예를 들면, PD나 에디터가 특정인을 지명해, 편집자의 조정 과정을 거치지 않고 댓글을 쓸 수 있도록 하는 그러한 기능도 추가됐다고 합니다.

NYT 가 이처럼 댓글 시스템 하나에도 신중함을 기하는 이유는 간명합니다. 불경스런 글들이 NYT를 어지럽힘으로써 결과적으로 NYT 신뢰를 낮추지나 않을지 염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간 댓글을 도입하지 않은 이유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하 지만 ‘독자의 참여’ 보편화하면서 NYT도 댓글 정책을 변경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1차로 블로그에 댓글을 달 수 있도록 개방했습니다. 그리고 일부 기사에 ‘POST COMMENTS'라는 코너를 붙여 제한적으로 댓글 참여를 허용했지요.

이번 댓글 시스템은 에디터의 조정권한을 두면서 독자의 편의성을 높인 플랫폼의 개편이라는 점에서 진일보한 느낌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탄생한 NYT.COM의 댓글을 직접 보도록 하지요.

우선
1. POST COMMENTS
2. Editor's Selection

두 영역으로 분리해놨습니다. 편집자의 조정권이 개입된 댓글과 댓글 쓰기를 우선적으로 나눠놓은 셈이죠.

전체 댓글은 4개 방식에 따라 정렬할 수 있습니다.

1. Oldest First(오래된 댓글 순)
2. Newest First(최근 댓글 순)
3. Reader's Recommendation(독자 추천 댓글순)
4. Editor's Selection(편집자의 선택 댓글)

Editor's Selection 댓글은 아래 사진처럼 바탕에 음영이 깔립니다. 기사에 많은 댓글들이 달리더라도 독자들이 쉽게 주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댓글 일부 기사에만 제한적으로 허용

아시다시피 모든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post comments'라는 작은 표식이 첨부된 기사에 한해서만 허용이 되죠. 전면적인 댓글 개방이라고 보기엔 아직 부족한 점이 있긴 합니다.

댓글 쓰기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탓일까요? 아직 추천수가 높은 댓글은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NYT가 추천 행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NYT의 댓글 플랫폼만 살펴보면 좀 심심해하실 것 같아 WP의 댓글 시스템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WP는 NYT와는 달리 거의 모든 기사에 댓글을 달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NYT보다 개방폭이 훨씬 넓은 셈이죠.

워싱턴포스트닷컴의 댓글 플랫폼

WP 기사에 들어가면 아래 사진과 같은 댓글 코너를 만나게 됩니다. 별도 표식을 프론트페이지에 띄우지는 않죠. 모든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으니깐. ‘View All comments'를 클릭하고 들어가면 전체 댓글과 몇 가지 기능 버튼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의 사항도 볼 수 있습니다.

우선 댓글과 함께 '추천 버튼‘을 볼 수 있고요. ’Report Abuse' 즉 불량 댓글 신고 버튼과 댓글 정책 설명 버튼을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Report Abuse'를 누르면 6개의 신고 사유 목록이 나타납니다.

1. obscenity / vulgarity(음담패설)
2. Hate speech(경멸적 발언)
3. Personal attack(인격 모독)
4. Advertising / Spam(광고 / 스팸)
5. Copyright / Plagiarism(표절 도용)
6. other(기타)

편 집자가 직접 개입하는 대신 독자들이 댓글 남용사례를 지적해내 정화시키는 방안을 채택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신 워싱턴포스트는 댓글에 대해 어떤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노골적으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댓글로 인한 법적 사고는 댓글 작성자가 모두 감수해야 합니다. 조심하라는 경고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세 계 유력 언론 두 곳의 댓글 시스템을 살펴봤습니다. 한국의 댓글 플랫폼과 비교해볼 때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제한적 허용으로 가닥을 잡은 미국 언론의 댓글 시스템과 전면적 개방 형태를 띠고 있는 한국 언론의 댓글 시스템. 무척이나 다르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을 것입니다.

댓글 시스템 비교는 이 정도로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몽양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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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otgirlz-2008.com/latina-strap-on-lesbian BlogIcon latina strap on lesbian 2008.03.13 05: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구는 너의 위치의 현재 팬이 되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NYTimes가 뉴스 콘텐트의 보강을 위해 수집 방식(Aggregation)을 1일부터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Blogrunner라는 서비스를 통해서입니다. NYT는 2005년 이 서비스를 사들였습니다. Techmeme와 같은 뉴스 콘텐트 자동 수집 사이트입니다.

뉴욕타임스는 일단 테크놀로지 섹션에만 노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독자들의 반응을 살펴보고 난 뒤 각 섹션 노출을 검토해보겠다는 판단인 듯 보입니다. 돌다리도 몇 번씩 두드려 건너는 NYT의 신중함을 읽어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하 지만 뉴욕타임스는 자동 웹크롤 방식을 활용하지 않습니다. 전문 편집자가 Blogrunner에 수집된 콘텐트를 선택해 NYT 테크놀로지 섹션에 노출하는 방식입니다. 수동인 셈이죠. NYT 측은 “하이브리드 방식”이라고 설명하고 있긴 합니다. 하지만 알고 보면 1단계 Blogrunner의 web crawl → 2단계 편집자의 선택 이런 프로세스를 거치고 있음을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NYT 의 이 같은 시도는 일단 높이 평가 받을 만합니다. 사실상 우수한 블로거들의 포스트를 NYT 기자들과 동격으로 취급하겠다는 의지를 간접 천명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섹션에 노출되는 Blogrunner의 포스트들은 미국 내에서 NYT 기사만큼의 영향력과 권위, 신뢰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Aggregator Model 대세 이루나

Aggregator Model은 뉴스 사이트의 혁신 과정에서 보편적인 도입 모델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습니다. 최근 새롭게 론칭되고 있는 많은 수의 뉴스사이트들이 Aggregator Model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최근 제가 소개했던 Dailyme.com도 마찬가지입니다.

Digg.com, Reddit, Propella와 같은 Seeding Model과는 달리 사용자의 수고로움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간편한 알고리즘만으로도 신뢰도 높은 콘텐트를 상위에 배치할 수 있죠. 그만큼 서비스 구축이 간편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유사 사이트들이 많이 생겨나면 날수록 동질화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때문에 새로운 서비스가 론칭될 때마다 ‘Techmeme를 대체하나’ 이런 류의 전망들이 꼭 꼬리표처럼 따라다니게 됩니다. Slashdot과도 비교되기도 하지요.

그만 큼 신뢰할 만한 콘텐트가 한정돼 있는 탓이기도 합니다. 끌어갈 수 있는 신뢰할 만한 콘텐트가 제한돼 있는 조건에서는 해당 서비스만의 차별화된 특징과 기능이 없으면 살아남기 힘들죠. 혹은 더욱 정교한 알로리즘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왜 한국엔 Aggregator Model이 없을까

미 국과 한국, 콘텐트의 누적 총량을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솔직히 ‘새 발의 피’ 수준입니다. 알고리즘을 정교하게 짤 필요도 없이 각 개별 영역의 파워 블로그 몇 개만 수집해서 노출하면 다 동일해질 것입니다. 솔직히 수집할 수 있는 총량이 매우 적기 때문에 Aggregator Model로 하건 Seeding Model로 하건, Rss Feeding Model로 운영을 하건 결과적으로 노출되는 콘텐트는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굳이 모험을 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이미 메타블로그들이 충분히 이 역할을 대신해주고 있기도 하고요.

NYT처럼 고급블로그의 포스트를 끌어와 지면에 노출해보는 것도 시도할 만할 텐데, 한국의 언론사닷컴은 아직 진지하게 이 문제에 접근하지 않는 듯 보입니다. 자체 기자들의 블로그가 훨씬 더 매력이 있고 퀄리티도 높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블로거를 약간은 깔보는 경향도 없지는 않고요.

한국에선 어떤 뉴스 서비스가 등장할까

제 생각입니다. 언론사는 자사의 입맛에 맞는 뉴스를 선별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블로그 중개상를 필요로 할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중개상이 다양한 필터링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야 하겠죠. 각 개별 블로그들을 분야, 콘텐트의 질, 성향, 정기발행 여부 등에 따라 세분화 한 그런 서비스말이죠.

모르겠네요. 왠지 한국에선 Aggregator Model이 그렇게 매력적인 서비스로 인식되기 힘들다는 느낌만 드는군요. 포털이나 상위 언론사닷컴만큼 트래픽을 벌어주지 못한다면 이내 블로거들로부터 외면 받을 수밖에 없을 것 같고요.

다만 분야의 niche Market를 잘 찾아 공략한다면 나름 성공적인 모델의 탄생을 기대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시민단체나 소수자단체, 직능단체에서 이 모델을 도입해 제공한다면 의미가 깊지 않을까 합니다.
Posted by 몽양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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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foog.com BlogIcon foog 2007.11.05 15: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흥미로운 내용이군요. 잘 읽었습니다. 사실 어떤 때는 블로거의 글이 찌라시 기자의 글보다 훨 낫을 때가 있죠.

  2. Favicon of http://www.econowide.com BlogIcon 해피쿠스 2007.11.05 2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우리나라에 빨리 도입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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