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뉴스 랭킹 알고리즘에 대한 진실과 거짓. editor's weblog에 이 같은 제목의 글이 올라와 있어 소개합니다. 구글 뉴스를 통해 언론사닷컴으로 유입되는 비중이 점차 늘어나면서 언론사들이 나름 상위 랭킹에 오르기 위해 고군분투를 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아래처럼 이미지도 넣어보고, 같은 소스로 여러차례 재송고해보기도 하고 말이죠.

한국의 언론사닷컴 또한 네이버 등을 상대로 어뷰징을 해왔더랬죠. 제목만 살짝 바꿔 다시 송고한다든가, 같은 기사를 잇따라 송고하는 방식을 통해 기사 리스트 상위에 오르는 팁을 학습하기도 했습니다.

사 실 한국 포털의 뉴스 배치 알고리즘은 최신순 정도를 정렬하는데 그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노출도가 높은 리스트 상위에 배치되려면 여러차례 포털로 송고를 해버리면 됐습니다. 그만큼 간단한 기술만으로도 상위에 배치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구글은 다르더군요. 가장 신뢰할 만한 뉴스를 상위에 배치하기 위해 정교한 배치 랭킹 알고리즘을 적용하고 있습니다.(물론 알려진 사실이기도 합니다.)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서도 믿을 만한 뉴스가 독자들이 잘 보이는 곳에 위치하도록 설계했죠.
감탄을 금치 못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생기는 오해들이 적지 않았나 봅니다. 몇 가지를 정리해 번역해서 올려놓습니다.

더 많은 정보를 보시려면 이곳에 가보시기 바랍니다.

1. 기사 옆에 이미지가 있으면 순위가 올라간다.(거짓)

2. 포스팅한 뒤에 기사를 업데이트 하면 구글 뉴스에 문제가 발생한다.(진실) : 구글 뉴스는 각 기사의 URL를 한 번씩만 크롤링하기 때문에 이런 경우는 정기적으로 많은 뉴스 사이트들에게 있어 문제의 소지가 될 수 있다.


3. 기사 발행 타이밍이 기사의 랭킹을 올릴 수 있다.(거짓) : 구글 뉴스의 알고리즘은 콘텐트의 중복을 거부하고, 오리지널 소스를 프로모팅 하게끔 디자인돼 있다. 그래서 같은 스토리를 잇따라 포스팅하는 것은 신문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4. 단지 이미지나 비디오만 있는 기사는 포함이 되지 않는다.(사실) : 포토 갤러리 또는 순수 비디오 스토리를 점차적으로 많이 발행하는 신문사들과 블로그에는 유익한 정보가 될 것이다.

5. 사이트 디자인을 개편하면 구글 뉴스에서 내 커버리지에 영향을 미친다(사실) : 구글 뉴스는 자동 크롤러에 의존하기 때문에, 잘 만들어진 웹사이트 개편은 웹사이트 정보와 관련된 구글 뉴스에서의 지위 회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6. 만약 내가 내 사이트에 애드센스를 장착했다면, 내 기사 순위는 나아지게 된다(거짓) : 구글 뉴스는 ‘편집권의 독립’ 정신에 공감을 표하고 있다. 구글 애드센스를 장착하는 것은 구글 뉴스의 랭킹과는 전혀 무관하다.
Posted by 몽양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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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랑 그것만 쓰고도 뉴스냐” “블로그는 객관적이지 않다”

블로그를 읽는 독자들이 제기하는 불만들입니다. 전통 언론사들이 생산하는 기사들에 익숙한 독자들은 심층성이 부족한 블로그 포스트를 보고 이런 비판을 가하곤 합니다. 그러면서 “블로그는 신뢰할 수 없다”라며 배척합니다. 맞습니다. 그것이 블로그의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하지만 저도 불만이 있습니다. 블로그와 언론사의 기사를 왜 동일한 시각으로 접근하려 하느냐고 항변하고 싶습니다. 뉴스를 전달하는 방식의 차이, 신뢰를 획득하기 위한 접근 경로의 차이를 인정해주면 안되느냐고 감히 변론하고 싶습니다.

뉴스의 역사를 공부하면서 그리고 뉴스의 정의가 만고불변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면서 다음과 결론을 내렸습니다.

'뉴스는 완결된 것이 아니라 완성되는 것이다'

일반 언론사의 기자들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완결된 기사를 작성할 것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기사 그 한 꼭지만으로 객관적이어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취재에 임하죠. 하지만 한정된 지면, 한정된 원고 매수 안에서 다양한 견해를 다루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특히 갈등적 사안을 기사화할 경우 더더욱 어렵죠. 형식적으로 객관성을 지향할 뿐입니다. 전문가의 코멘트를 인용하거나 통계수치를 제시하면서 말이죠. 그렇다고 신뢰가 높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과 친분이 있거나 생각이 비슷한 부류의 전문가들, 자신의 논리 전개에 유리한 통계치들만 취사선택해 적시하는 습관 때문입니다. 신문이 신뢰의 하락에 직면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반면 인터넷 언론은 형식적으로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지면 제약이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전통 언론의 관행은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인터넷 언론이 신뢰 있는 언론으로 지속적으로 추앙받지 못하는 건, 인터넷과는 이질적인 전통 언론의 기사 작법과 관행이 인입돼 왔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기사 오류에 대한 수정이 즉각적으로 이뤄지는 것도 아닙니다. 적어도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사에 대한 오보나 정정이 재빨리, 폭넓게 이뤄져야 하지만 언론인들은 매우 인색합니다. 잘못된 정보를 수정하지 않으니 피해자는 계속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죠.

블로그는 그 자체로 완결된 기사는 아닙니다. 독자들의 댓글과 트랙백에 의해서 완성되는 기사인 셈이죠. 블로그를 읽는 행위는 블로거가 쓴 글만 읽는 것이 아니라 해당 포스트가 놓치고 있는 다른 정보들과 견해들을 담을 댓글, 트랙백까지 읽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이 쌍방향소통 툴인 블로그를 이해하는 첫 번째 조건이라고 봅니다.

블로거들은 쌍뱡향적 대화를 통해 기사의 오류를 수정함으로써 더 완성도 높은 기사로 만들어갑니다. 오보 정정이나 수정도 기존 언론사의 기사보다 너그럽고 빠릅니다. 새로운 사실을 보충하는 데에도 거리낌이 없습니다.

독자들은 과연 누 매체 중 앞으로 어느 쪽으로 더 신뢰하게 될까요? 물론 언론이 그간의 관행을 버리고 오보나 정정에 관대해진다면 분위기는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몇 가지 부가할 사항은 추후에 보완하겠습니다.
Posted by 몽양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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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kingmaker.tistory.com BlogIcon 용감한티카™ 2008.04.06 17: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는 댓글과 트랙백들이 소통하면서 완성되다!!!
    이리 이해하면 되는지요?? ^^;

    블로그를 시작한지 이제 한달도 채 되지 않아,
    여러 혼돈이 있는 제게 큰 도움이 되는글 같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2. Favicon of http://xtrasexux.com/sel/art-erotic-print BlogIcon art erotic print 2008.05.23 04: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유용한 정보!

BBC가 뉴스 및 스포츠 사이트를 전면 개편합니다. 개편된 화면은 다음주부터 적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개편은 BBC가 야심차게 진행해왔던 ‘창조적 미래’ 기획의 일환입니다.

개편되는 사이트는 속보와 라이브 이벤트의 강화에 초점을 뒀다고 합니다. 따라서 동영상 서비스에 적잖은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영상 서비스 툴은 BBC가 자체 개발한 임베드 방식이라고 합니다. 그간 활용돼 왔던 팝업 방식의 동영상 보기 툴은 더이상 사용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뉴스 및 스포츠 사이트는 ‘와이드 템플릿’에 맞춰 개발됐고, 사진과 비디오를 파격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 화면을 직접 접해보지는 못했지만 첫 인상이 매우 시원할 것 같다는 예상입니다.

BBC는 이번 개편에 맞춰 이달초부터 비디오 콘텐트의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진행해왔다고 합니다.(그 수많은 콘텐트를 마이그레이션한다는 건 매우 수고로운 작업이었을 것 같네요.) 뿐만 아니라 이에 맞춰 뉴스와 스포츠 사이트의 모바일 버전도 한 달 전 새롭게 선보인 바 있습니다.

BBC 사이트 개편이 이뤄진 다음주께 다시 관련 사항을 블로깅해드리겠습니다.


Posted by 몽양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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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 저널리즘의 종말’이라는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상업주의가 창출해낸 저널리즘의 형식 객관 저널리즘이 서서히 종언을 고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대중들과 독자들은 여전히 언론의 객관성에 집착하고 있습니다. 정말 언론은 객관적이어야 할까요? 또 객관적일 수 있을까요?


물론 언론은 공정해야 합니다. 공정성은 현대 언론의 본질적 가치이자 목표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질문을 던져볼 수 있습니다. 객관적인 것이 공정한 것일까요? 또 객관적이라는 게 가능하긴 할까요?


대다수의 올드 미디어들은 ‘객관성의 함정’에 빠져 있습니다. 객관성을 보증받기 위해 기자들은 양측의 견해를 지면에 옮겨 담습니다. 편향적이라는 비난에서 면피하기 위함입니다. 갈등적 사안에 대한 양측의 견해를 전달함으로써 편향성 시비에서 한발 비켜갑니다.


이 방식에도 한계는 존재합니다. 특정 사안에 대해 독자의 다수, 시민의 다수는 양측 견해의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양극단에 동의하는 수가 더 적은 경우도 빈번합니다. 또한 그 가운데에 존재하는 견해들은 단일한 이데올로기적 일관성을 지니고 있지 않기도 합니다. 다양한 철학과 가치가 가운데의 영역에 산포해있다고 표현하는 게 적절할 듯합니다.


미국의 한 저널리즘 학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미국 뉴스에서 객관성을 가장하여 인위적으로 극단적인 입장 간에 균형을 잡는 것은 토론을 장려하기보다는 의견을 양극화하고 고착화시킬 가능성이 더 크다. 그러한 객관성은 뉴스 사건을 대상과 상품으로 변화시키고 사건과 그것에 관한 뉴스를 소원하고 공허한 것으로 만들어버린다.”


객관성은 뉴스 사건을 대상과 상품으로 변화시킨다

그렇습니다. 양극단만을 보도하는 갈등 보도 뉴스는 갈등을 접합에 기여하기보다는 갈등의 확산과 간극의 극대화에 기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양극단의 견해에 동조하지 못하면 마치 무지한 집단처럼 이해된다거나 해서 군중심리를 자극하죠. 여러분들도 이 같은 경험을 한 적은 없나요?


상업주의의 발화시킨 객관 저널리즘은 결과적으로 뉴스 매체와 독자 또는 시민들을 괴리시키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신문 구독부수의 하락을 초래했지요. 1800년대까지 이어져오던 당파 저널리즘이 붕괴하고 그 자리를 대신한 것으로 추정되는 객관 저널리즘은 100여년 동안 광고주의 입맛을 만족시키고 거대 언론을 탄생시키는 데는 공헌했지만 지금 초라한 모습으로 퇴장의 문턱에 서 있습니다.


최근 미국과 영국, 한국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시민저널리즘이 대안적 저널리즘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은 객관 저널리즘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독자들은 낯설어 합니다. “그게 어떻게 뉴스냐”라고 되묻는 질문들을 종종 듣곤 하는데요. 저널리즘과 뉴스의 정의가 대체되고 변화하는 데 따르는 성장통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객관적이지도 않고, 일반적인 뉴스의 형식인 역피라미드 방식도 따르지 않는 블로거들의 글을 보며 불편해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기사에 명사도 등장하지 않고 갈등적이지도 않은데 왜 뉴스가 되느냐고 반론하는 것도 이해합니다.


이쯤에서 과연 뉴스가 뭘까라는 질문을 던질 수밖에 없습니다. 대중의 관심이 있는 사건을 다루며 권위 있는 명사의 코멘트가 들어있고 객관성이 담보된 역피라미드 기사가 뉴스일까요? 그것만이 뉴스일까요? 연예인의 연애담은 뉴스가 되지만 동내 노총각 노처녀의 뒤늦은 연애는 왜 뉴스가 되지 않아야 할까요?


대체 뉴스가 뭐길래?

대중의 관심을 누가 만들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명사의 관심도는 누가 생산할까요? 결국 언론이 자신의 잣대를 들이대며 만들어낸 인물(그는 곧 상품이 됩니다.), 그 인물에게 권위와 관심을 집중시키며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해온 건 아닐까요? 만들어놓고 북 치고 장구 치는 격은 아닐까요?


새로운 매체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전적으로 시민들에 의해 혹은 블로거들에 의해 작동되는 매체들이 미디어의 전면에 부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에게 객관성만을 요구하고 강조하는 게 적합한 것일까요? 다음 얘기를 들어봐 주시기 바랍니다.


“활기차고 개입적인 뉴스는 참여를 고무시키고 촉발하지만, 객관적으로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이것은 공정성의 가치를 깎아내려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언론인이 독자를 개입시켜 뉴스의 대화 속으로 끌어들이는 기사를 만드는 여러 접근이나 활동 및 시각을 실험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롭 앤더슨 세인트루이스대학 커뮤니케이션 학과 교수)


이들 시민저널리즘 매체들은 공정성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 패퇴 직전에 있고 모호하기까지 한 상업적 객관주의를 거부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론 극단의 견해가 모두 담기지 않은 글이 비중 있게 배치될 때도 있습니다. 권위 있는 전문가의 코멘트가 담기지 않은 글이 높은 자리에 오르기도 합니다. 그저 하찮은 자기 경험담일 뿐인데도 중요한 위치에 걸리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분명한 건 이들 시민저널리즘 매체가 뉴스에서 배제돼 왔던 시민들을 뉴스의 중심으로 다시 끌어안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저널리즘은 단지 협애한 뉴스의 정의만으로 구성되지 않습니다. 저널리즘은 소통을 의미하며 다원주의를 존중합니다. 또 그래야 하는 게 지금의 저널리즘의 역할입니다. 모든 시민과 블로거가 올드 미디어의 전통적 뉴스 형식과 가치인 객관성과 역피라미드 글쓰기를 수용할 이유는 없습니다. 또 요구받을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시민(혹은 블로거)이 직접 참여하는 언론, 시민의 사소한 일상이 주목받는 언론에서 객관성을 따져묻는 게 과연 어느 정도까지 타당한지 고민할 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 사무실 책상입니다. 지저분하고 어지럽고. 근데 웬지 정리돼있지 않은 제 책상이 더 애착이 갑니다.


Posted by 몽양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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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oramirang.tistory.com BlogIcon Boramirang 2008.03.02 2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의깊게 읽어 본 기사입니다.옳은 말씀입니다... 전적으로 동감하며...^^

  2.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3.02 2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저 겉햝기식으로 읽었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끔 만드는 글이네요. 추천을 꾹 누르고 갑니다.

  3. Favicon of http://xtrasexux.com/sel/dirty-martini BlogIcon dirty martini 2008.05.23 04: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를 위한 감사합니다.

  4. Favicon of http://brunettepleasurelust.com/wet/filthy-gorgeous BlogIcon filthy gorgeous 2008.05.23 05: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위치는 찾아본 그것 즐겼다!

  5. Favicon of http://bloglisette.eklablog.com/ BlogIcon Terresa 2012.01.30 1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극 나는 후회 '다시 쓰기를 더 일반적 .

1        New York Times

2        Voice of America

3        Reuters

4        Washington Post

5        ABC News

6        Houston Chronicle

7        Forbes

8        Times Online, UK

9        Bloomberg

10      CNN

11      Los Angeles Times

12      Associated Press

 

Newsknife라는 곳에서 집계했다고 합니다. 올해로 6년째라는군요. 그전 자료를 확인해보지 못했습니다. 구글의 알고리즘대로 노출했을 경우에도 권위와 명성대로 순위가 정해지는 모양입니다. 다만 Voice of America이 2위에 오른게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네요.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Posted by 몽양부활
TAG Google, NYT,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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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etgirl2008.com/cartoon-room-hentai BlogIcon cartoon room hentai 2008.03.13 05: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수한 일! 감사!

  2. Favicon of http://amyhiresfilms.net/wet/cuckold-xxx-clips BlogIcon cuckold xxx clips 2008.05.23 04: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는 아주 지점. 감사.

이제 개인화 뉴스 서비스는 뉴스 제공 사이트의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돼 가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가 MyTimes 서비스를 시작한 지 이미 오래고 USA Today나 영국의 유력 언론사(telegraph 등) 닷컴도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성공적이라는 평도 듣고 있습니다.

이 와 함께 뉴스 수집형 사이트의 개인화 서비스도 날로 진보해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청년이 론칭한 spotback.com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초 가입 시 선호하는 키워드를 입력토록 함으로써 보고 싶은 키워드에 해당하는 뉴스를 우선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지난 10월 9일 론칭한 DailyMe도 이와 유사한 뉴스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Spotback보다 진일보한 측면이 있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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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My페이지를 구성하는 프로세스부터 소개하겠습니다. 우선 뉴스 선택 분류 범위를 4가지로 나눠놓고 있습니다. Category, Source, DailyMe Pick, Member Pick.

Category 는 우리가 익숙한 분류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치, 경제, 국제 등 말이죠. 이 분류에 따라 카테고리화된 뉴스를 ‘마이 페이지’에 노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Source는 언론사별로 나눠놓은 방식이고 DailyMe Pick은 DailyMe 편집자가 제공하는 뉴스 카테고리이고, 끝으로 Member Pick은 개별 회원들이 선택한 뉴스를 ‘마이 페이지’에 배치할 수 있도록 하는 분류 범위입니다.

즉, 이 4가지 분류 방식에 따라 나뉜 뉴스를 각 개인은 선호도에 따라 선택해 ‘마이 페이지’를 구성할 수 있는 것이죠. 그만큼 독자의 선택권이 다양하게 보장되고 있다고 봐도 될 것입니다.

여 기에다 개별 분류마다 ‘키워드 선택’을 둬서 세부 키워드별에 따라 ‘마이 페이지’에 뉴스를 노출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도 만족스럽지 않다면 직접 RSS 피딩 주소를 넣고 원하는 블로그나 뉴스를 구독할 수도 있습니다.(솔직히 선택권이 너무 넓고 많아 불편하기도 하더군요.)

DailyMe 측은 “사람은 점차 키워드를 사용하는 것에 익숙해지고 있다”는 판단 하에 DailyMe에 키워드와 소스에 따라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합니다.

배치 알고리즘 개발에만 1년?

알고리즘과 검색 기능을 개발하는 데만 무려 1년이 소요됐다고 합니다. 웹사이트 디자인을 제외하고 말이죠. 그만큼 정교한 알고리즘 구현에 공을 들였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우 선적으로 실험한 것은, 하루 12만~15만개의 콘텐츠를 독자들에게 제공해봤더니 정작 독자들은 하루에 10~15개 콘텐츠만 접근했다고 합니다. Daily Me에 들어간 콘텐츠와 독자들에게 제공되는 콘텐츠에 대한 분석을 통해 복잡한 필터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각각의 개별 기사들은 오프라인 신문형 섹션에 따라, 오리지널 소스에 따라, 키워드와 심지어 길이에 따라 분류되고 검색가능한 콘텐츠화 됐다고 합니다.

My 페이지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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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과정을 거치고 나면 '마이 페이지‘가 구성이 됩니다. 개인이 선택한 분류는 대분류, 중분류, 소분류가 재편돼 화면에 뜹니다. ’키워드 선택‘을 앞에서 언급했는데, 이는 소분류를 선택하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My page에는 내가 직접 선택한 뉴스와 Top story, Random story로 구성됩니다. 통상적으로 뉴스 소비자는 ‘내가 보고 싶은 뉴스’, ‘남들이 보는 뉴스’, ‘편집자가 선택한 뉴스’ 모두를 소비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가 보고 싶은 뉴스’ 서비스만을 제공하는 뉴스 사이트가 성공한 사례를 전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이는 Network Individaulism과도 깊은 상관성을 보이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DailyMe가 바라보는 개인화 뉴스서비스의 미래

“신 문은 그들이 맞춤형 뉴스를 제공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걸 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 또한 맞춤형 뉴스 서비스가 전략적인 포커스가 됐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점차적으로 신문은 자체 콘텐트의 최고치를 생산하면서 그 자신을 멀티플 소스 수집자로 변모시킬 것이라고 본다. 아마, 신문은 더 성공적인 개인화 뉴스사이트 일부를 사들이게 될지도 모른다.” (weblog 인터뷰)

DailyMe가 시사하는 바

뉴 스 맞춤화 서비스가 뉴스 사이트의 주력 전략으로 부상한 지 1~2년 정도 돼 갑니다. 대다수의 언론사 사이트들은 초보적인 형태이건 혁신적인 형태이건 개인화 페이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개인화 뉴스 서비스는 대세를 탔다고도 평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렇다고 고민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무작정 개인화 페이지를 론칭한다고 해서 독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는 없습니다. 독자들의 소비패턴을 정교하게 분석하고 독자들의 선택하고자 하는 범위를 측정한 뒤 정교하게 개인화 페이지를 구성해야만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습니다.

선 택범위가 넓다고 성공하는 것도 아닙니다. 독자들은 이 과정을 오히려 귀찮아할 수도 있습니다. 선택권의 확대와 편리한 사용성의 교집합을 발견해내는 과정이 우선돼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를 위해 DailyMe는 무려 1년 가까운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앞으로 독자들이 어떻게 평가할지는 두고봐야 하겠지만, 분명한 것은 선택하는 과정에 그렇게 지겹게 느껴지지는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완성된 ‘마이 페이지’도 기성 언론사의 페이지 구성과 크게 다르지 않아 낯설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신 문과 뉴스사이트에 익숙한 독자들을 충분히 배렸다는 의미입니다. 뿐만 아니라 분류 방식의 혁신도, 기존 분류 체계를 일정 부분 승계하는 차원에서 이뤄짐으로써, 일반적인 독자들의 거부감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진화 과정에서 수반되는 ‘낯설음과의 충돌’을 최대한 완화시켜보겠다는 창업자의 철학이 담겨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남은 건 DailyMe.com 독자들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을 것이냐입니다. 함께 이 과정을 지켜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Posted by 몽양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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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ercretcafe.net/wet/jean-grey-logan-hentai BlogIcon jean grey logan hentai 2008.05.23 05: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에서 유사한 역사는 이었다.

거대 IT들의 알토란 같은 기업 인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야후도 이 대열에 가세하고 있습니다. 14일 Techcrunch의 보도에 따르면 야후가 소규모 뉴스사이트인 버즈트레커(BuzzTracker)를 인수했다고 합니다. 인수 금액은 2~5백만 달러 사이라고 합니다. 우리돈으로 환산하면 약 45억원 정도가 되겠네요. 작은 기업의 인수액 치고는 좀 높지 않나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이 회사의 모기업인 Participate Media의 CEO인 Alan Warms와 야후의 부회장이자 야후 뉴스 총책임자는 곧 계약서에 성명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테크크런치는 폭스가 BuzzTracker와 유사한 서비스인 NewRoo를 인수할 때 지급한 금액 7백만 달러보다는 적은 액수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BuzzTracker는 부가적 트래픽을 벌어들이기 위해 테크미미나 테크노라티에 대한 얘기를 하는 블로그 포스트에 스팸성 코멘트를 많이 남기기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제 남은 이야기는 왜 야후가 뉴스 에그리게이팅 사이트인 BuzzTracker를 인수했느냐에 대한 부분이 되겠네요. 일반적인 견해는 ‘사람’을 얻기 위함인 듯 보입니다. BuzzTracker는 월 사용자가 3만3600명 정도밖에 되지 않는 서비스라고 합니다. Techmeme의 월 방문자수가 14만명에 달하는 것과 비교하면 제법 적은 편이죠. 따라서 단기적으로 사용자를 더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 사이트를 인수한 것이 아니라는 점은 확실해집니다.

그럼에도 2~5백만 달러를 주고 인수한 것은 BuzzTracker의 기술과 인력을 높이 샀기 때문이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BuzzTracker의 news aggregating 기술과 인력, 야후 뉴스의 Editor's Picking 서비스를 접목해 구글의 추격을 방어해보겠다는 전략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와 관련 야후 미디어 그룹의 Scott Moore의 얘기를 들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We want to connect our users to as much information as possible, anything from Britney Spears to the Santa Monica City Council meeting notes,” he said. “We love BuzzTracker’s usefulness, because if you’re interested enough, you might want related content we might not be publishing and hosting."

혹은 Techmeme를 주도하고 있는 news aggregating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어 볼 수도 있겠죠. 조그마한 지명도라도 지닌 사이트로 시작하는 게 어쩌면 더 편리할 테니까요. 물론 Alan Warms를 제외하고 높이 평가할 만한 내부 스탭이 있었던가라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분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Posted by 몽양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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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etgirl2008.com/bully-dog-product BlogIcon bully dog product 2008.03.12 07: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심을 끌. 너가 동일할 좋을 지점을 다시 배치할 것 을 나는 희망한다. 너는 아름다운 웹사이트가 있는다!

  2. Favicon of http://celebblowsbar.net/czn/2on1-in-catfights BlogIcon 2on1 in catfights 2008.05.23 04: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감사 위치! 우수한 나는 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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