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IT들의 알토란 같은 기업 인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야후도 이 대열에 가세하고 있습니다. 14일 Techcrunch의 보도에 따르면 야후가 소규모 뉴스사이트인 버즈트레커(BuzzTracker)를 인수했다고 합니다. 인수 금액은 2~5백만 달러 사이라고 합니다. 우리돈으로 환산하면 약 45억원 정도가 되겠네요. 작은 기업의 인수액 치고는 좀 높지 않나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이 회사의 모기업인 Participate Media의 CEO인 Alan Warms와 야후의 부회장이자 야후 뉴스 총책임자는 곧 계약서에 성명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테크크런치는 폭스가 BuzzTracker와 유사한 서비스인 NewRoo를 인수할 때 지급한 금액 7백만 달러보다는 적은 액수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BuzzTracker는 부가적 트래픽을 벌어들이기 위해 테크미미나 테크노라티에 대한 얘기를 하는 블로그 포스트에 스팸성 코멘트를 많이 남기기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제 남은 이야기는 왜 야후가 뉴스 에그리게이팅 사이트인 BuzzTracker를 인수했느냐에 대한 부분이 되겠네요. 일반적인 견해는 ‘사람’을 얻기 위함인 듯 보입니다. BuzzTracker는 월 사용자가 3만3600명 정도밖에 되지 않는 서비스라고 합니다. Techmeme의 월 방문자수가 14만명에 달하는 것과 비교하면 제법 적은 편이죠. 따라서 단기적으로 사용자를 더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 사이트를 인수한 것이 아니라는 점은 확실해집니다.

그럼에도 2~5백만 달러를 주고 인수한 것은 BuzzTracker의 기술과 인력을 높이 샀기 때문이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BuzzTracker의 news aggregating 기술과 인력, 야후 뉴스의 Editor's Picking 서비스를 접목해 구글의 추격을 방어해보겠다는 전략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와 관련 야후 미디어 그룹의 Scott Moore의 얘기를 들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We want to connect our users to as much information as possible, anything from Britney Spears to the Santa Monica City Council meeting notes,” he said. “We love BuzzTracker’s usefulness, because if you’re interested enough, you might want related content we might not be publishing and hosting."

혹은 Techmeme를 주도하고 있는 news aggregating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어 볼 수도 있겠죠. 조그마한 지명도라도 지닌 사이트로 시작하는 게 어쩌면 더 편리할 테니까요. 물론 Alan Warms를 제외하고 높이 평가할 만한 내부 스탭이 있었던가라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분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Posted by 몽양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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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etgirl2008.com/bully-dog-product BlogIcon bully dog product 2008.03.12 07: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심을 끌. 너가 동일할 좋을 지점을 다시 배치할 것 을 나는 희망한다. 너는 아름다운 웹사이트가 있는다!

  2. Favicon of http://celebblowsbar.net/czn/2on1-in-catfights BlogIcon 2on1 in catfights 2008.05.23 04: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감사 위치! 우수한 나는 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