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ington Post 잘 아시죠? 요즘 미국에서 뜨는 '블로그 연합' 사이트입니다. Huffington Post가 훌륭한 댓글을 써온 분들도 필진 블로거(허핑턴포스트에 글을 쓸 수 있는 featured blogger)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댓글을 쓰는 내공, 그에 따른 독자들의 반응을 종합해 필진 블로거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한 것이죠.

필 진 블로거의 수를 확대함으로써 좀더 다양한 시각을 독자들에게 제공하겠다는 취지입니다. 필진이 많아질수도록 콘텐트 범위도 확장될 것이고, 독자들도 더 많이 모이게 되겠죠. 현재 방침으로는 1달에 1명 정도를 선별해 필진 블로거로 모실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주 흥미진진한 실험인 셈입니다.

허 핑턴포스트의 매력이라면 블로거 기반 뉴스미디어이면서도 전문성과 독특한 시각이 잘 조화된 점을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국내의 시민저널리즘 뉴스매체와 비교하면 약간 폐쇄적인 필진 운영 시스템을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운영체계가 기성 언론들과의 제휴를 좀더 손쉽게 한 측면이 있습니다. 블로거 기반 매체로서 손쉽게 권위를 확보할 수 있는 지름길을 택한 것이죠.

이 번에 도입되는 댓글 작성자의 필진 블로거 초청 시스템은 SN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봅니다. 댓글에서 이름을 떨친 내 이웃 곧 필진으로 합류함으로써 독자들은 커뮤니티 참여 동기를 부여받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더 많은 사람과 토론할 것이고 학습하게 될 것이고 교류하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부디 허핑턴포스트의 흥미진진한 실험이 사이트 활성화에 더 큰 기여를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래는 PUBLISH 2.0과 애리아나 허핑턴과의 일문일답입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P : Huffington Post 블로거의 자격 조건이 뭔가? 자격 기준이 있나?

Arianna Huffington : HuffPost의 블로거 리트머스 테스는 없다. 그러나 우리는 흥미로운 관점을 지닌 분 그리고 칭찬하지 않을 수 없는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을 지는 분에 한해서 초청을 한다.

P : 새로운 댓글 시스템은 허핑턴포스트 블로거에 적합한 자격을 지닌 사람을 어떻게 분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나?

Arianna : well-received 댓글 작성자(새로운 블로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를 주목하는 ‘그룹소싱’(groupsourcing) 방식을 사용해서 선별한다.

P : 허핑턴 포스트 블로거의 일부 또는 전부를 저널리스트로 키울 것을 고려하고 있나? 특히 허핑턴 포스트를 위해서만 글을 쓸 수 있도록. 허핑턴 포스트의 저널리즘을 보증해주는 증표는 뭔가?

Arianna : 우리 블로거는 자신의 관점을 톱 스토리에 올림으로써 오피니언 저널리즘을 훈련받고 있다. - 정치분야든, 비즈니스든, 미디어든, 엔터테인먼트 등. Living Now 섹션에서, 우리 블로거들은 우리의 생활 즉 건강, 교회에서의 직무, 육아 등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것들에 대한 견해를 제공한다. 또한 우리의 보도 범위도 확장하고 있다. 허핑턴포스트는 NYU의 제이 로젠 교수와 제휴해 OffTheBus.net을 띄웠다.

P : 톱 댓글 작성자를 신문사 기자처럼 활동하게 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나? 일종의 팩트 기반 글쓰기 같은.


Arianna : 그건 댓글 작성자의 통상적인 역할이 아님에도, 댓글 작성자가 팩트 기반 스토리를 추가할 시간을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댓글 작성자의 실제 가치는 블로거의 그것과 유사하다.

P : 댓글작성자, 블로거 그리고 저널리스트의 역할은 연장선상에 준재하는가 아니면 그것보다 좀더 복잡한 것인가?

Arianna : 역할의 차이가 존재한다. 특히 우리가 이러한 맥락에서 실제 사실을 보도하는 사람으로 저널리스트를 정의한다면 그렇다.

P : 블로거로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활동적인 댓글 작성자의 비중을 어느 정도로 기대하고 있나? 그리고 허핑턴포스트의 장기적 비전에 어떻게 맞출 수 있나?

Arianna : 당장의 계획은 한 달에 1명 정도를 블로거로 초청할 생각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 이상이 초청될 수 있는 개방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우리의 새로운 댓글 플랫폼은 허핑턴포스트에 윈-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시스템은 우리 커뮤니티에 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독자들에 의해 이미 검증된 새로운 블로거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게 될 것이다.

P : 다른 조직도 유사한 모델을 사용해 그들의 리포터나 블로거를 확대할 수 있다고 보나?

Arianna : 그렇다. 블로고스피어의 성장세를 통해 봐온 것이 하나 있다면 파워블로거가 어디에서 나타날지 결코 말할 수 없다는 점이다. Josh Marshall, Jane Hamsher이나 Jeralyn Merritt 같은 사람들은 스타 블로거가 되기 전에는 그들의 경력을 좇던 사람들이었다. 그게 바로 인터넷의 가장 위대한 점 중의 하나이다. 인터넷은 사람들이 대규모 수용자들과의 접촉을 막아온 장애물을 걷어냈다.
Posted by 몽양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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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aicsunf.com BlogIcon wzdwhsbe 2007.08.20 13: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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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이선규 2010.06.10 1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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