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인가요? USA Today가 소셜네트워크 모델을 도입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당시 평가도 우호적이었습니다. 론칭 이후 트래픽과 순방문자수가 증가했다는 보도도 뒤따랐습니다. 하지만 개편 5개월이 지난 지금 USA Today의 지표상의 성과는 그렇게 긍정적이지 않네요.

아 래 그래프를 보시기 바랍니다. 론칭 초기인 3월 1400만이던 월 방문자수는 1000만대로 떨어졌습니다. SN의 도입이 트래픽을 늘려줄 것이라던 기대는 산산히 부서지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관련 글을 썼던 Techcruch의 마이클 애링턴은 "뉴스와 SN은 결합되기 어려운 것 같다"고 뉴스 모델과의 믹싱모델에 회의적인 평가를 내리더군요.

사 실 국내에서도 뉴스사이트와 SN 혼합 모델을 고민하는 분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차세대 웹2.0 서비스의 핵심은 SN를 어떻게 구축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좌우된다는 목소리도 있을 정도니깐요. 하지만 미국에서의 이러한 전례들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오히려 SN 모델을 도입하지 않고 꾸준히 News site로서의 정체성을 지켜가고 있는 전통 언론사닷컴들은 소폭 상승추세를 타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Social Network의 문제일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선 USA Today가 어떤 참여동기를 부여했는지부터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로지 Social Network만을 유일한 변수로 보는 시각도 비판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News site는 News site만의 Social Network 구축 방식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플랫폼의 개선이 1차적으로 이뤄져야 하겠지만, 2차적으로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News Site만의 공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새로운 저널리즘 방식 예를 들면, opensource journalism, Crowdsourcing Journalism 등을 믹싱해가며 독자들의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고 봅니다. 즉 콘텐트 생산양식을 획기적으로 개편하는 것이 플랫폼에 걸맞는 내용이라는 것이죠.

기 존 전통언론들은 플랫폼의 업그레이드만으로 손쉽게 트래픽과 방문자수를 늘릴 수 있을 거라는 안이한 생각을 버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 자신 플랫폼주의자이긴 하나(^^) 이를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플랫폼은 내용없는 껍데기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을 듯합니다.
Posted by 몽양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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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lvrwcij.com BlogIcon hicqiige 2007.08.18 03: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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